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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냥 떡볶이를 만들까, 자장 떡볶이를 만들까 카레 떡볶이를 만들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느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땡겨, 만들어본 오븐치즈떡볶이~^^

떡볶이그라탕 이라고도하죵..ㅎㅎ


그냥 평범한 떡볶이가 질린다면, 약간 변화를 줘서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비 오는 날에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재료] 떡볶이떡 600g, 사각어묵 4장, 삶은달걀 2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피자치즈 1/2컵, 물 500ml


[양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 토마토소스 2작은술, 파슬리가루


냉장고에 있던 떡은 미리 꺼내서 찬물에 잠시 담궈두세요.


양파와 대파는 굵게 채썰고, 어묵은 비스듬히 잘라주시고요..


끓는물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을 넣고..(소금은 나중에 간을 본 뒤^^)


가장 딱딱한 떡을 먼저 넣어주세요..


바글바글바글 끓여주세요.


떡이 한소끔 끓으면 양파와 어묵을 넣고..


삶은 달걀은 껍질을 까서..


퐁당~~~^^


설탕만으론 단맛이 부족할것 같아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줬어요.

약간의 윤기도 주면서요..^^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국물이 어느정도 졸아들고 양념이 재료에 쏙쏙 배어들면 불을 끄시고요~~

(국물을 너무 마르게하면 맛이 없답니다.)


그라탕용기에 떡볶이를 담고, 토마토소스(스파게티소스) 2큰술을 떡 위에 뿌려주고요..

달걀도 반 잘라 올리고~^^

(이제부턴 1인분 용입니다~~~)


떡볶이 위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리고, 파슬리가루도 솔솔~~~


20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간 구워주세요..


완성된 오븐치즈떡볶이^^

피클과 함께 드셔보세용~~~~ㅎㅎ


양식 스타일의 한식요리~~~


가운데 콕 박힌 삶은 달걀도 너무 맛나보이죠~~^^


대충~ 담아드시지말고, 한 끼를 드시더라도 이렇게 예쁘게 셋팅해서 나만의 식탁을 꾸며보세요~^^


떡 한개를 집어 올리니 쭈욱~~ 따라오는 피자치즈~~~ㅎㅎ


아잉~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치즈를 넣으니 매콤한 맛이 살짝 사라지면서 고소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떡볶이만 먹어도 든든한데 치즈까지 곁들이니 더욱~ 든든하고용..

토마토소스의 새콤달콤함도 특별한 맛에 한 몫 합니다~~~^^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오븐치즈떡볶이~^^

비 오는 주말에 우리 사랑스런 아이, 남편, 아내, 가족을 위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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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ry.kr BlogIcon 머쉬룸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0:25 신고

    옵피님 맛있게 먹고 가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0:38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1:01 신고

    치즈떡볶이네요.ㅎㅎ
    울 아들이 젤로 좋아한다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Favicon of http://naenge.tistory.com BlogIcon 냉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1:01 신고

    ^^ 제가 젤 좋아하는 치즈 넘 맛있겠어요

  5. Favicon of https://recamier.tistory.com BlogIcon 레카미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3:53 신고

    와 - 너무 맛있어 보이는 떡볶이 그라탕 :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5:12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sweetwine.tistory.com BlogIcon log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20:39 신고

    술안주라도 좋지요..

  8.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7 23:14 신고

    저는 광파오븐 쓰는데 옵피님 오븐은 뭐에요?
    와`~맛있겠다..
    급해서 추천만 누르고 갔다가 이제 댓글 답니다.





한살을 더 먹는다 생각하니

괜스레 맘이 우울하기도하고 잠도 오지않는 밤입니다 ㅡ.ㅡ;;

이제는.. 만으로도 20대가 아니라 생각하니.. 흑흑.. 우울쓰~~

생일 되기전까진 20대라고 우겨야징..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저녁엔 MBC연예대상을 시청하며 간단히 즐기려고, 모처럼 가족들을 위해 맛난 야식을 마련했어요^^

냉동실에 있던 재료 - 또띠아, 피자치즈

냉장고 자투리 재료 - 햄, 양파, 피망, 파프리카

그리고 기타 토마토소스, 스위트콘, 슬라이스치즈.. 를 이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만든 후다닥 피자

피자집에 배달해 먹는 것보다 훨씬 빨라요^^



냉장고에 굴러댕기던 재료들을 모아모아, 채썰기해줍니다.

햄, 양파, 피망, 파프리카.. 마침 피자재료들이 친절히도 남아주었네요..ㅎㅎ


스파게티 해먹으려고 사둔 토마토소스와 스위트콘 캔도 따고, 꽁꽁 얼려둔 피자치즈도 꺼내 녹여놓지요..


또띠아도 미리 꺼내 해동해놓고..오븐팬에 깔아줍니다.


토마토 1큰술을 또띠아위에 골고루 발라주시고요..


테두리 부분은 조금 남겨두고 바르는게 좋겠죠?

흘러넘치면 바닥이 타잖아요^^


토마토소스위에 양파, 피망, 파프리카 채썬것을 골고루 올려주고..


햄과 스위트콘도 골고루 얹어주세요..


피자치즈도 듬뿍 듬뿍~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슬라이스치즈도 좀 잘라서 뿌려주고..


18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10분가량 구워줍니다.

오븐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다를 수 있어요.

상태 봐가면서 또띠아가 많이 타지않게. 치즈가 적당량 녹을때까지 구워주시면 돼요^^


 짜잔~~ 바삭바삭 맛있게 구워진 또띠아피자!!!


사진으로만 봐도 바삭함이 느껴지시지요? ㅎㅎ


 4등분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 한사람에 한판씩^^



도우가 정말 얇고 바삭해요..

풍성한 토핑도 넘넘 먹음직 스럽죠? ^^



한 입 아삭~ 배어물면..

이것이 과자인지 피자인지..ㅋㅋ

피자 하면 느끼할 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 또띠아피자는 전혀 느끼함이 없답니다.

기름기없고, 얇게 구운 바삭한 도우가 제 몫을 톡톡히 해주는것 같아요.


성인 한사람이 8인치 또띠아피자 한판씩 먹으면, 약간 모자른듯.. 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에요^^

딱 4개 구워서 울 식구 한판씩 해치웠습니다..

옵피는 한 조각 떼어서 아버지께 드리고요..^^

느끼한 거 싫어라하는 울 엄니께서도 맛있다고하시며 잘 드시더라고용..(일반 피자는 1조각도 겨우 드시거든요 ㅎㅎ)

또띠아랑 피자치즈, 토마토소스 정도만 미리 사두셨다가 가끔 피자가 급 땡기실때 만들어드심 좋을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정말 여유롭고 한가하게 보냈답니다.

누가 뭐 만들어달라 안해도 스스로 알아서 요리하는 날은 제가 컨디션 괜찮은 날이거든요..

오늘이 그랬어요..

낼 하루만 지나면 한 살 더 먹는 스트레스만 빼면..;;

그치만 뭐.. 저만 나이 먹나요? 한살 나이를 더 먹는 만큼 더욱 성숙해지는 내 모습을 기대하며..

편안히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ㅎㅎ


이 글을 스크랩하려면 => http://blog.daum.net/cuteoppi/9802727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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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yunslynn.tistory.com BlogIcon 현슬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30 08:41 신고

    너무 예쁘네요. 사진도 참 잘 찍으셨네요...^^:::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30 12:01 신고

    오우~~또띠아로 도우삼으니 정말 간편하고 좋네요
    모양도 색감도 굳입니다~~

    한조각 먹고 싶어용`

단호박피자 & 오븐스파게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1시간 30분
분량
식구수대로..
재료

피자도우 : 미니오븐 사각팬 1판 기준 (중력분 200g, 드라이이스트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우유 140cc)


토핑 : 단호박 1/2개, 파프리카, 피망, 양파, 햄, 베이컨, 새송이 넉넉히..


기타 : 피자소스(스파게티 소스도 가능), 슈레드피자치즈, 올리브유, 스파게티면, 오이피클 적당량, 파슬리, 설탕, 후추 약간씩

나만의 요리방법

큼직큼지막하게 썬 단호박이 듬뿍 들어가있는 달콤한 단호박피자를 소개합니다.

곁들이로 고소한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오븐스파게티도요..^^

옵피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최후의 만찬으로 즐긴 음식들인데요..

생각날까봐 꽁꽁 감춰두었다가 이제야 올리네요..ㅎㅎ

제일먼저 시간이 가장 오래걸리는 피자도우를 만들어봐요.


1. 우유를 전자렌지에 1분간 데운 뒤, 드라이이스트를 넣어 잠시 두고

2. 체친 밀가루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3. 우유+드라이이스트를 넣어

4. 잘 치대가며 반죽해줍니다.


믹싱볼에 랩을 씌운 뒤, 발효기에 넣고 1시간동안 발효해줍니다.

1. 냉장고에 있는 각종 재료들을 다 꺼내놔요.. 피자소스는 스파게티소스 이용했어요^^

2. 단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적당한 크기로 껍질째 썬 뒤 렌지에 3~4분간 돌려 익혀주세요.

3. 새송이, 양파, 피망, 파프리카는 네모지게 썰어주고

4. 햄은 슬라이스, 베이컨은 채소와 비슷한 크기로 썰고, 토마토는 8등분으로 썰어주세요.


풍성한 토핑재료들..^^ 준비 완료!!!

1. 토핑재료를 써는 동안 피자도우 발효가 다 되었네요. 많이 부풀었죠? 가스빼기하고..

2. 피자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피자도우를 얇게 펴주세요.(밀대 이용해도 좋아요)

3. 균일하게 구워지도록 포크로 자국을 골고루 내주고

4. 사이드 부분은 윗쪽으로 세워올려서 역시 포크로 모양을 내봤어요.^^ 이쁘죵~~~

1. 도우위에 피자소스 넉넉히 바르고

2. 양파, 피망, 파프리카 골고루 올리고

3. 베이컨과 새송이버섯도 골고루 깔아줘요.

4. 슈레드 피자치즈도 넉넉히 올리고..

5. 단호박과 토마토를 듬~뿍 올려줍니다.

6. 220도씨 오븐에서 20~25분간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단호박 피자입니다..

토핑이 넘 과했네요..ㅋㅋ

피자가 무거워서 잘 들리지가 않아요..^^;;

네모난 피자이니 네모지게 8등분해서 접시에 담아 맛있게 시식을..^^

피자도우가 좀 바삭하지않아보이네요..

그래서 오븐에 5분간 더 구워서 먹었어요^^

달콤 달콤 단호박과  풍성한 토핑과 치즈로.. 한조각만 먹어도 속이 든든^^

그러나, 한 조각만 먹었을까요?? 절대 노우~~ 3조각 덥썩~ㅋㅋ;;

피자가 익는 동안 만들어본 오븐 스파게티^^


1. 넉넉한 양의 물을 붓고 팔팔 끓인 뒤 올리브유 1작은술과 소금 약간 넣고 스파게티면을 넣으세요.

2. 바글바글바글 10분가량 삶아주다가

3. 체에 받쳐 물기를 거두세요.(오래 보관하려면 올리브유 살짝 발라 비닐에 넣어 냉장보관^^)

1. 팬에 올리브유 또는 버터를 녹이고 피자에 사용했던 토핑재료들 양파,피망,파프리카,햄,베이컨 등을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2. 여기에 삶은 스파게티를 넣고 30초 가량만 볶아줍니다.

3. 토마토소스를 넣어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끓여주세요.(소스가 짜므로 물 살짝 넣어주세요)

4. 토마토를 잘게 썰어 넣고 설탕 약간, 후추 약간 넣어 마무리^^

1. 오븐용기에 토마토스파게티 담고(너무 많은 양을 담진 마세요.)

2. 피자치즈 듬~뿍 올리고..

3. 200도씨 오븐에 10분가량 구워주세요.

4. 완성된 오븐스파게티에 파슬리 솔솔 뿌려주면, 피자치즈 쭉쭉 늘어나는 오븐스파게티 완성^^

스파게티와 피자에 빠질 수 없는 반찬 오이피클과 함께 맛나게 시식을..^^

달콤하고 풍성한 단호박 피자와

고소한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새콤달콤한 오븐스파게티로

최후(?)의 만찬을..ㅋㅋ


아.. 눈에서 아른아른거려용~~~

군침, 쓰~릅..

정말 맛있어요^^


피자집에 전화하지마시고

정성과 사랑 듬뿍 담아 집에서 맛나게 만들어 가족과 즐겨보세요~~

기쁨가득,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실겁니다.ㅎㅎ


아흐.. 이 음식 또 언제 먹어볼수 있을까용...?? ㅠ.ㅠ



나만의 팁

-피자도우를 발효하는 동안 토핑재료를 준비하고, 피자를 굽는 동안 스파게티를 만들면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어요^^

-여러가지 토핑을 이용해서 개성있는 피자를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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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피자

 

 재료 : 찬밥 1공기, 피자소스 3큰술, 햄 적당량, 빨강 파랑 피망 1/2개, 양파1/2개, 스위트콘 3큰술,

 

슬라이스치즈 1개, 피자치즈 반컵

 

올리브유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냉장고에 찬밥이 딱 이만큼 남아있을때..

다른 신선한 재료들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나중엔 그 존재조차 무색해지는..

말 그대로 찬 밥이 찬밥신세이니,

너무도 불쌍한 생각이 들지않나요?


그냥 먹자니 딱딱해서 싫고, 버리자니 아깝고..

볶음밥이나 죽, 이런 음식들은 너무도 식상할 때..

화려한 음식으로 탄생시킬 방법을 궁리해봅니다.


그리곤, 응용할 수 있는 재료들을 냉장고를 열어 확인을 하죠..^^


오호라~~!!

마침 이런 재료들이 착하게도 준비되어있네요..

어떤 음식을 만들어볼까요??

대충 눈치 채셨죠? 바로 피자입니다..


밀가루로 도우를 만드는 일반 피자가 아닌, 찬밥을 이용한 누룽지피자에요..^^

퓨전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두둥~


첨엔 피자 만들 생각을 못하고있다가

 찬밥이 생길때면.. 가끔 누룽지를 만들어 저희 가족 간식거리를 챙겨주시는

아버지에 대한 보답으로

딸래미 옵피가 신경좀 써서 만들어봤습니다..


누룽지는 아빠작품이고요, 토핑과 피자 완성은 옵피 작품이에요

아빠와 옵피의 합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누룽지와 피자의 만남.. 어떨지 궁금하시죠?

함께 만들어보세요~~~~~~!!


  제일먼저 토핑으로 이용할 재료를 썰어줍니다.

오늘 준비한 것은 햄, 빨강 파랑 피망과 양파에요..

재료 크기는 취향껏 하시고, 저는 오늘 네모모양으로 좀 작게 썰어봤습니다.


이런 재료 외에도, 양송이버섯, 베이컨, 파프리카, 페퍼로니, 올리브 등..

있는 재료 모두 응용해보세요..

마땅히 넣을 재료가 없다면 김치를 다져서 살짝 볶아넣어도 색다른 맛이 날거에요..

 더욱 퓨전스러운..^^;;


 오늘 만들 누룽지피자는 오븐에 굽지않고 후라이팬에 바로 구울거라서

단시간에 조리되므로, 토핑재료들을 미리 기름에 볶아줄거에요..

이렇게하면 맛도 훨씬 좋아요^^

올리브유를 팬에 살짝 두르고..


  썰어둔 재료를 몽땅 집어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소금과 후추 살짝 뿌려서 마무리해주세요..

너무 많이 볶을 필요는 없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있어야하니까요..


  아빠가 만들어두신 누룽지에요..

테두리가 좀 예쁘지않아서 제가 가위로 좀 오려내고,

밥풀이 빈 공간은 좀 더 매꿔줬어요..ㅎㅎ


누룽지 만드는 건 저희 아빠가 정말 잘하시는데,

살짝 훔쳐보니, 일반 후라이팬 말고 이중으로 된 후라이팬 있죠?

잘 안타는 후라이팬이요..

그 후라이팬에 주걱을 이용해서 찬밥을 얇게 깔아주고

중간 중간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펴주시더라고요..

강한불에 계속 익히다보면 이렇게 얇고 바삭한 누룽지가 완성됩니다.

타닥 타닥 소리가 날때까지 좀 놔두셔야 잘 구워져요^^


  잘 만들어진 누룽지위에

제일먼저 피자소스를 잘 펴발라주고

(너무 가장자리로 소스를 바르지마세요! 흘러내리면 탑니다)


  미리 볶아둔 햄과 채소들을 올려주세요.

토핑이 좀 과하죠? 누룽지가 얇기때문에 토핑을 좀 넉넉하게 올려봤어요^^


 토핑위에 피자치즈와 슬라이스치즈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저는 피자만들때 슬라이스치즈도 같이 넣어줘야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사실 피자치즈는 쭉쭉 늘어지는 맛 말고는 그닥 고소한 맛은 없잖아요..^^


  치즈위에 물기를 쪽 뺀 스위트콘을 듬뿍 올려주고..


  뚜껑을 덮어 치즈가 녹을때까지 잘 익혀줍니다.

안타는 이중후라이팬이라서 강한불에 해도 밑이 절대 타지않아요..

이런 팬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일반 후라이팬을 이용하시되

밑이 좀 두꺼운 팬을 이용하시고, 약한불에 가열해야 타지않습니다^^


  치즈가 어느정도 익은것 같아 뚜껑을 열어봤어요..

캬~~~ 치즈냄새, 피자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오븐에 구운게 아니라서 윗부분이 노릇하진 않지만,

치즈도 잘 녹고, 이정도면 잘 익은것 같아요.

사실 누룽지도 다 익은거고 토핑재료도 한번 볶은거기때문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데워주시면 되는겁니다^^


  색도 화려하고 너무 예쁘죠?

얼른 썰어서 시식해봐요~~~~


 피자에 빠질 수 없는 피클도 함께 내고..

피자를 8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가위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누룽지가 잘 안잘리거든요..

가위로 자르면 쓱싹 쓱싹 ㅋㅋ


 제가 이 음식을 좀 늦은 밤시간에 만들었는데,

울 아부지 주무시지도 않고 계속 안방에서 기다리시는거있죠? ㅎㅎ


  쭉쭉 늘어지는 치즈~~

캬~~~ 진정 피자가 맞네요..


 앞접시에 한 조각씩 담아서.. 맛있게 시식을..^^


  아삭! 바삭!!!

부드럽게 씹히는 일반 피자와는 다르게

누룽지 밥풀이 쫀득해서.. 입 안에서 계속 계속 씹혀요..ㅎㅎ

밥과 피자소스 그리고 치즈도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있네요..


제가 이 음식을 만드는 동안 어머니와 오빠는 지쳐 잠드셨구요..

끝까지 안주무시던 울아빠와 전 누룽지피자를 맛있게 나누어 먹었답니다^^

아빠 5조각, 옵피 3조각. 늦은밤에..ㅜㅜ;;


넘넘 행복해하시는 울아부지..

아빠도 한 몫 하셨다는 뿌듯함에..

제가 농담삼아 아빠!! 돈내고 드세요~ 내가 만든거잖아.. 했더니..

아빠도 누룽지 만들었잖아!!! 하시네요..ㅎㅎ


오갈데없던 찬밥이 화려한 음식으로 등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뭐.. 바로 제 입속으로 사라지긴 했지만요..^^


냉장고에 굴러댕기는 찬밥을 보시거든..

어엿비 여기시어 조금만 신경써서 맛난 피자 만들어드세요.

옵피의 강력추천 메뉴입니다.


『누룽지피자』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시간 되세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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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씬피자


예전에 스파게티 & 피자 전문점에서 맛보았던

아삭아삭 거리고 담백한 맛의 피자를 집에서 구워봤어요.

대게, 두툼한 도우의 각종 토핑이 올라간 슈퍼슈프림 피자를 많이들 드시잖아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피자는 느끼함이 전혀 없는..

깔끔하고 담백한.. 여성분들이 특히나 더 좋아할 맛의 피자랍니다^^

이름하야 샐러드 씬피자~~~~!!

어때용.. 이름부터 아삭거림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ㅎㅎ


재료


<피자도우> 강력분 200g, 드라이이스트 4g, 설탕 1/2큰술, 소금 약간, 올리브유 1/2큰술, 우유 140g

<피자토핑> 피자소스, 피자치즈 적당량, 양파 슬라이스 30g, 토마토 1개, 베이컨, 양상추, 스위트콘, 마요네즈 적당량 

 먼저 피자도우를 만들어야겠죠?

우유는 전자렌지에 1분가량 데운 뒤 드라이이스트를 넣어 잠시 놔뒀다가

체친 밀가루에 설탕, 소금과 함께 넣어 잘 치대서 반죽해줍니다.

마지막에 올리브유도 넣어서 다시한번 치대주세요..


 랩으로 믹싱볼을 감싼 뒤 40도씨 온도에서 발효해주세요.


 제가 가지고있는 미니오븐은 발효기능이 있어서 오븐을 이용했습니다.

40도씨 온도에 1시간정도 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발효가 더디더라고용..^^;;


도우가 발효가 되는 동안 토핑재료들을 준비해보아요~~~

먼저 오늘의 주인공 양상추를 채썰어주세요.


요즘 양상추값 넘 비싼거있죠? 마트에 갔다가 눈돌아갈뻔했지만..

샐러드씬피자는 요 양상추가 없으면, 빤짝이 없는 무대의상처럼..

빛을 발하지 못하기에.. 두눈 꼭 감고 과감히.. 질러버렸어용..ㅎㅎ

자그마한 거 한개에 3~4천원 생각하심 돼요..ㅡ.ㅡ;;


 채썬 양상추는 찬물에 담가서 아삭거림이 살아나게 해주세요..


 그런다음 물기가 쪼옥 빠지게 체에 받쳐 두시고요..

냉장고에 잠시 보관해두시면 시원하니 더 좋겠죠?


 베이컨은 기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시고요..

제가 구입한 베이컨은 기름은 없고 살코기라서..ㅋㅋ

구웠더니 기름이 하나도 안나오는거있죵~~~


토마토도 반달모양으로 이쁘게 썰어주시고..

양파는 짧은 채로 썰어주시고요..

취향에 따라 잘게 썰어주셔도 좋아요~~~

그런데 이렇게 해야 모양이 더 살아난다는 거~~~^^


 스위트콘도 물기를 꼭 빼서 준비하시고용..

이것도 오늘은 굽지않고 양상추와 함께 샐러드식으로 피자위에 올려줄거랍니다~~


 발효가 된 반죽을 도마에 덧가루를 살짝 뿌린 뒤 밀대로 밀어주세요..

맘에 들만큼 썩 발효가 잘 된것은 아니지만..ㅋㅋ

그래도 쭉쭉 잘 늘어나고 잘 밀어지더라고용..


 오븐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브러쉬로 골고루 발라준 뒤

반죽을 팬에 옮겨서 손으로 쫙쫙~ 펴줍니다.

씬피자이므로 얇게 만들어주셔야해요.


둥그런 피자팬이 없어서 사각팬에 그냥 구웠어요..

나름 색다르고 좋던데요..ㅎㅎ

도우 가장자리는 치즈나 소스가 흘러내리지않도록 높게 세워주시는것 잊지마세요~~


 도우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크로 군데군데 찔러주세요~


도우 위에 피자소스를 골고루 잘 발라줍니다.

저는 시판 스파게티소스를 이용했어요..

너무 많이 바르면 짜니까 적당히요..^^


소스위에 피자치즈를 적당히 뿌려줍니다.

원래는 피자치즈 양이 사진에서 보이는 양보다 두배는 더 많아야하는데..

집에 남아있는게 이것뿐이라서..;;


 치즈위에 양파를 골고루 뿌려주시고요..


 미리 썰어둔 토마토를 올리고 베이컨도 골고루 얹어주세요..


 토핑이 그렇게 다양하게 올라가지 않죠?

오늘 피자의 특징입니다^^


 자~ 이제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5분 가량 구워줍니다.

중간중간에 치즈가 타지않는지 잘 살펴주세요..


 피자가 다 구워져나왔네요..^^

노릇노릇 치즈도 잘 녹고 잘 구워졌어요..



 근데, 피자치즈가 양이 적기는 적네요..ㅋㅋ


 이제 피자를 8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울 식구 네명이서 두조각씩 먹음 되겠네요..ㅎㅎ


 조각 피자위에 슈레드 양상추를 골고루 얹어주고...


 양상추위에 스위트콘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주는데요..

이렇게 비닐로 된 짜주머니에 마요네즈를 담아 끝부분을 가위로 살짝 잘라서..


 피자위에 뿌려주면 좋아요^^

이런 짜주머니가 없으면 위생비닐이나 지퍼팩으로 이용하셔도 좋아요..

단, 구멍을 너무 크게 뚫으면 모양이 예쁘지 않으니 유의하시고요..


 사선으로 뿌려주셔도 좋고 지그재그로 뿌져줘도 좋아요~~~

피자에 마요네즈 소스.. 좀 독특하죠?




 접시에 담아 맛있게 시식해봐요..^^

말씀안드려도 맛이 예상되시죠?

톡톡씹히는 달콤한 콘과 아삭아삭 양상추.. 고소한 마요네즈소스~~

얄팍한 도우에 상큼한 토마토와 쫄깃하게 씹히는 베이컨 맛..

환상이에용..ㅠㅠ 아니, 죽음이에용..ㅋㅋ;;


울식구들 요 피자 먹으면서

피클 찾는 사람 아무도 없었답니다..

그만큼 절대 느끼하지않고 담백하고 깔끔해요..^^

피클은 커녕 콜라도 찾지 않았다는..ㅎㅎ


네 식구가 두조각씩 먹으니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하였지만,

살짝 아쉬움을 남긴채 담번을 기약하기로했죠~~

담번엔 치즈 듬뿍 올려서 구워드릴게용~~~^^*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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