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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넘넘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연예인이 된 것처럼.. 스케줄이 쫘악~~ㅎㅎ (공적으로.. 사적으로다가..ㅋㅋ)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요즘 너무 행복하답니다^^


오늘 잠깐 짬이나서 쿠키를 구워봤어요..

검은깨와 참깨가 슝슝 박힌, 고소한 참깨쿠키인데요..

버터가 들어가지않아 담백하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재료도 무진장 간단하고요, 만드는 방법도 휴지시키는 시간만 제외하면 후다닥~

금새 반죽하고 구워지는 초간단 참깨쿠키..


옵피와 함께 즐겁게 만들어보실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는 위와 같아요^^ (쿠키 35개 분량)


박력분 170g, 소금 1/4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4작은술, 포도씨유 30g, 우유 50g, 황설탕 60g, 검은깨와 참깨 각각 10g 씩(총 20g)


믹싱볼에 포도씨유와 우유를 붓고, 설탕을 넣어서 거품기로 잘 녹여줍니다..

(포도씨유 대신 올리브유도 가능^^)


액체기름을 쓰니까 버터를 쓸 때보다, 젓기가 넘넘 쉬워요..

설탕이 적당히 녹을정도로만 저어주다가..


박력분+소금+베이킹파우더를 체에쳐서..


나무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어줍니다..


어느정도 섞이면 마지막으로 검은깨와 참깨를 넣어주세요..


마른가루가 안보일때까지 반죽해준 뒤에..


위생비닐에 감싸 밀대로 쫙쫙 밀어주시고요..

(두께는 얇게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2mm 정도??)


이렇게 밀어준 상태로 냉장고로 GO GO!!

1시간정도 휴지시켜 주세요..

그래야 구울때 모양이 퍼지지않고 잘 나와요^^

저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밖에 볼일 보고 들어왔어요.. 한 3~4시간후에..ㅋㅋ


냉장고에서 반죽을 꺼낸 뒤 비닐을 벗기고..

(사진을 보면 비닐 안벗긴것 같죠~ 자국이 생겨서 그래요..ㅋㅋ 비닐 벗긴 것 맞습니다^^;)

쿠키커터로 모양을 찍어주세요..

저는 꽃모양으로 선택!!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줬어요.


팬에 꽃모양 쿠키반죽을 올리고, 포크로 슝슝 구멍을 뚫어주세요.

비스킷 모양이 나도록요..ㅋㅋ


미니오븐이라서 20개정도 팬닝을 하니, 꽉 차던데요~~

이렇게 한 판 나오고 또 한팬에 15개정도 더 구웠어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 가량 구워주기!!


헉.. 색이 너무 고르지않게 나왔죠..ㅠㅠ

울집 오븐.. 너무~해..!!

그래두 덜익은 것은 아니니까, 노릇노릇해지면 얼른 꺼내주세요.

반죽이 얇아서 금방 타버리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찍어놓으니, 그럴싸하죠? ㅎㅎ

그런데 반죽 두께를 더 얇게 했으면 좋을뻔했어요~

맛을 봤는데, 바삭하긴하지만, 좀 둔탁하게 부러지더라고요..

쿠키도 아니공 비스킷도 아니고 중간단계..^^;;


밀대로 밀때, 최대한 얇게 밀어펴서 바삭한 맛을 살려주세요~

깨가 듬뿍 들어가서 엄청 고소하고 톡톡 씹히는 맛도 좋고요..

바삭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ㅎㅎ 소리가 아그작 아그작 거려요..^^


만드는 방법도 쉬우니까,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이 과자 내일 울 꼬마제자들과 만들거에용~^^


고소한 참깨쿠키~

쿠키가.. 쿠키가.. 바삭~해요 ^^*


이 글을 스크랩하시려면 여기로 => http://blog.daum.net/cuteoppi/10942236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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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양갱 만들때 사다놓은 통조림 밤이 있었는데,

이것도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밤을 넣고 머핀을 구워봤어요^^


첨엔 밤식빵을 구워볼까.. 하다가..

집에 식빵틀도 없고, 반죽해서 발효하자니 좀 귀찮기도하구..

반죽 뚝딱해서 바로 구울 수 있는 제일 만만한 머핀이 생각났지요..^^;;


제과종류는 제빵에 비해서 참 간단하고 쉬운편이에요..

개인적인 취향으론 제빵보다 제과가 훨씬 맞더라고요..ㅎㅎ

10여년전 제과와 제빵기능사 시험을 보러갔는데,

제과는 단박에 붙었고, 제빵은 2번 떨어지고..;; 3번만에 붙었답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죠..ㅎㅎ


빵반죽을 성형할땐 약간의 기술도 필요하고한데, 제과종류는 레시피와 과정에만 잘 신경쓰면

누구나 쉽게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든요~

홈베이킹!! 두려워마시고 도전해보세요.. 흐흣~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머핀(큰사이즈) 8개분량, 보통사이즈론 12개까지 나와요^^


버터 200g, 설탕 160g, 바닐라오일 3~4방울, 달걀 4개, 박력분 200g, 베이킹파우더 8g, 생크림 20g, 우유 20g, 통조림밤 100g(충전물), 아몬드슬라이스 적당량(토핑용)


겨울철에 베이킹을 할땐, 냉장보관 제품들을 미리 2시간 전쯤 실온에 내놓으시는게 좋아요..

버터, 달걀, 우유 등등 말이죠~~

특히 버터는 고체상태이기때문에, 미리 꺼내서 말랑하게 해두셔야 믹싱하기가 편해요^^


볼에 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휘핑기로 부드럽게 저어주다가 분량의 설탕을 넣고 크림상태가 되도록 팍팍 저어주세요..

핸드믹서 꺼내기도 귀찮아서 모처럼 손으로 했더니, ㅡ.ㅡ;;

손가락에 물집 잡히고 난리가 났지요..ㅎㅎ


버터와 설탕이 어느정도 섞이면 바닐라오일을 몇방울 또로록 떨어뜨려줍니다.

바닐라오일은 제품에 향을 내주기도 하면서,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여기에 실온에 꺼내두었던 달걀을 1개씩 넣으면서 기름과 수분이 분리되지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1개가 다 섞이면 또 한 개 깨트려넣고.. 이런식으로 4개를 다 넣어줍니다..


박력분+베이킹파우더를 체에 쳐서 반죽에 섞어주세요..


고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주다가 우유+생크림을 넣어 반죽이 살짝 질척해지게 해준 뒤..


통조림 밤이에요^^ 아주 말끔하죠..

삶을 필요없고, 일일이 껍질 벗겨낼 필요도 없고..

그치만 넘넘 비싸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흑흑..


통조림밤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반죽에 섞어주세요..

다져놓으니 꽤 많은 양이 되더라고요..ㅎㅎ

(다 넣지말고, 토핑용으로 일부 남겨놓으세요^^)


짜주머니에 완성된 머핀 반죽을 넣고..


일회용 머핀틀에 반죽을 70%정도 채워주세요..

그 이상 채우면 반죽이 익으면서 부풀기때문에 넘칠 위험이 있거든요..


원래는 12개 예상하고 틀을 12개 준비했건만..

오늘 사용한 틀이 좀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8개만 딱 나왔답니다^^


팬닝한 반죽 위에 밤남은것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토핑해주고..


 17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5분~30분가량 구워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빵~빵해지는 머핀반죽^^

중간중간 상태를 잘 봐주셔야해요..

전기오븐일 경우엔 특히나.. 열이 고르게 분포가 안될 수 있으므로..

팬의 위치를 바꿔주면서, 골고루 익혀줍니다^^


짜잔~~~ 노릇노릇, 밤머핀이 완성되었어요^^


이 정도면 색도 고르게 났지용..ㅎㅎ

중간에 몇 번 팬의 위치를 잘 바꾸어줬기 때문이랍니다..^^

반죽 속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꼬치테스트(나무꼬치로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익은것)

를 꼭 해보세용~~~


울집에 철쭉화분이 봄이 되기도전에 벌써 꽃을 피우고 낙화하고..ㅋㅋ

그래서 예쁜 꽃도 함께 꾸며봤어요.. 봄의 느낌이 좀 나나요?


머핀을 좀 잘라서 보여드렸음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역쉬, 달콤한 밤이 들어가니 맛도 훨씬 풍성해지고, 든든해요..

칼로리를 생각하면 1개정도가 적당하지만.. 우리식구들 2개이상씩은 드셨답니다..ㅎㅎ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도 좀 보냈고요..^^


노랗고 달콤한 밤이 가득 들어있는 머핀~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어드시고, 선물도 하고..옵피처럼 많은분들에게 자랑도 하고..ㅎㅎ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행복해집니다. 씨익~^^*



**이런말씀, 잘 안드리려고했는데

글 다 읽으시고, 댓글+추천과 히트도 많이많이 해주실거죵? ^^;;**


이 글을 스크랩 => http://blog.daum.net/cuteoppi/10654913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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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comment-2007.tistory.com BlogIcon nocommen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2.27 10:37 신고

    오늘같이 좋은날씨에 요거이 도시락으로 지참해서...
    잔디공원이나 야산으로 놀러가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oppi.tistory.com BlogIcon oppi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02.27 14:49 신고

      헉.. 노코님 오늘 날씨 무지 추워요..
      햇살은 반짝인데, 바람이 어찌나 차갑던지..
      저는 책꽂이정리좀 하고 방청소했어요..ㅎㅎ
      날 더 좋아지면 나들이가요~* ^^

  2. Favicon of https://zzip.tistory.com BlogIcon zzi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2.29 10:12 신고

    맛있겠어요. 저도 한번 해 먹어봐야겠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3.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2.29 11:05 신고

    네~~~~~~
    포스팅날짜가 오늘께 아니라서 추천은 사양하고 히트마구마구 누르고 갑니당^^
    정말 맛나보여요~ 한개만 던져주세욥^^

건포도 스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난이도
시간
30분~40분
분량
넉넉한 양(30개 이상 나옴..)
재료

생크림 400cc, 꿀 5큰술

밀가루(박력분 400g+중력분 200g), 소금 1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5큰술

바닐라에센스 2~3방울, 건포도 100g, 우유 약간

나만의 요리방법

'스콘'이라는 빵.. 들어보셨나요?

속을 넣지않고 구운 밀가루빵으로, 티타임에 홍차와 함께 내는 영국의 전통빵이라고합니다.

스콘은 일반 빵과는 다르게 이스트를 넣어 발효를 시키지않아요.

대신에 제과류처럼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반죽을 하여 촉감은 약간 딱딱하면서 쿠키같은 느낌인데 모양은 빵이에요.. 참 독특하죠? ㅎㅎ

제빵은 발효하는 과정때문에 만들기 번거로워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스콘은 반죽이 간단하고 발효의 과정을 거치지않으니 시간도 단축되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킹이랍니다.

그럼, 30~40분만에 뚝딱 만들어내는 '스콘'의 매력에 빠져보실까요?~~~~~

재료는 이런것들이 들어갑니다.

보통 빵종류는 강력분을 쓰게 바련인데, 박력분과 중력분이 함께 들어가는게 독특하죠?

쿠키처럼요.. 그래서 질감이 바삭한 느낌이랍니다. 폭신한 빵을 기대하심 안돼요.

오늘은 발효를 안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ㅎㅎ


박력분과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은 체에 쳐서 준비해두고,

생크림과 우유는 냉장상태이면 미리 실온에 꺼내 차가운기를 없애주고..

딱딱한 건포도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말랑하게 준비를 해두세요..


아아.. 그리고 오늘 만드는 스콘은 버터와 달걀도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저도 이런 빵은 난생 첨 만들어봐요..ㅎㅎ

버터는 안들어가지만, 생크림에 지방 함량이 많으니까, 의외로 부드러운 맛의 빵이랍니다^^

먼저.. 분량의 생크림에 꿀을 넣어 잘 녹여주세요.

오늘 만드는 스콘에는 설탕도 안들어가네요..

버터, 달걀, 설탕이 안들어가는 독특하고 신기한 빵..ㅋㅋ

여기에 체진 가루류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주다가..
바닐라에센스 몇방울 또로록 떨어뜨려주고..
미지근한 물에 담가뒀던 건포도를 물기 쪽 빼고 반죽에 섞어주세요.

여기에 우유를 넣고 반죽을 한덩어리로 뭉쳐줍니다.

반죽의 농도가 괜찮으면 우유 넣을 필요 없고요. 살짝 되직하면 우유 넣어주세요.

벌써 빵반죽이 완성되었어요.. 무지 간단하죠?

이 반죽을 위생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30분간 휴지시켜줍니다.

정말 빵같지 않은 빵.. 쿠키반죽을 하고있는것 같아요^^

30분이 지나 냉장고에서 나온 빵반죽을 밀대로 쭉쭉 밀어준다음..

돌돌 말아접고 다시 밀대로 밀어주고 다시 돌돌말아 막대모양으로 만들어준다음..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여기서 모양은 마음대로 만드셔도 돼요^^

저는 삼각형 모양이 젤로 이쁘더라고요.. ㅎㅎ

오븐팬에 빵반죽을 일정한 간격으로 놓고


브러시로 우유를 살짝 덧발라주세요. 반죽의 윗부분에만요..

더욱 노릇한 색을 원하시면, 계란물(계란1 : 물 1)을 발라주시면 더욱 좋고요..^^

19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정도 구워주시는데,

오븐 환경에 따라 그 이상 구워질 수도 있어요..

우리집 오븐은 불이 약한건지.. 반죽이 잘못된건지.. 25분은 구웠네요..ㅡ.ㅡ;;

암튼, 15분간 오븐을 잘 살펴가며 덜익지도 타지도않게 해주세요~~ㅎㅎ

짜잔~~~ 다 구워져나온.. 생크림향 진한 건포도스콘입니당^^

스콘이 이렇게 생겼구나..ㅋㅋ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울것이라는 상상을 했는데..

속도 딱딱하더라고용.. 제가 반죽을 잘못한것일까요? 흑흑..

버터가 안들어가서 그런 질감이 나오는듯합니당..ㅎㅎ 암튼 독특하고 매력적인 빵이에요..

스콘은 홍차와 즐겨야 제맛이라고 하던데..

집에 홍차가 없는관계로.. 페퍼민트향 진하게 나는 허브차와 함께 곁들였어요^^

오호~~~ 이것도 제법 잘 어울리고 맛나네요..ㅎㅎ

스콘의 속을 들여다보면..??

네네.. 아무것도 없습니다..  건포도 외엔..ㅋㅋ

속에 뭐 들어있는 빵 안좋아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리고, 느끼하고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좋은 빵일듯 합니다..


이건 빵도 아니고 쿠키도 아니여~~ㅋㅋ 스콘이여!!!

모양은 빵인척하고있지만, 맛은 쿠키느낌이 나는..ㅎㅎ

시간은 없고 귀찮은데, 집에서 빵은 구워먹고싶을때..

제격인 스콘이 아닐까싶어용..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허브차와 함께 생크림향 진한 건포도스콘.. 함께 즐겨보시는게 어떨까요..^^


나만의 팁

-취향에 따라 스콘에 버터나 잼 등을 발라드셔도 좋아요.

-우유랑 같이 드시지말고 꼬옥 허브차나 홍차를 곁들여보시길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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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2 15:25

    비밀댓글입니다

바나나초코칩파운드케이크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난이도
시간
1시간
분량
파운드 틀(小) 4개 분량
재료
버터 200g, 설탕 200g, 달걀 4개, 박력분 400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우유 120g, 바나나 작은것 4개, 초코칩 1컵, 아몬드 슬라이스 적당량(장식용)
나만의 요리방법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왔는데, 왜 옵피는 살이 찔까요?

아마도 제가 말과 관련이 전혀 없지는 않을거에요..ㅎㅎ(나름 합리화시키려고 무지 노력중..-_-;;)

요즘들어 단음식이 왜이리도 팍팍 땡기는지..

커피도 아메리칸 스타일의 깔끔한 것만 찾다가, 카라멜 듬뿍 들어간 커피가 좋고, 달콤한 디저트나 빵이 땡기고.. 에휴에휴 이럼 안되는데.. 싶으면서도 자꾸자꾸 손이가는걸 어쩌면 좋아요..ㅜㅜ


급기야는 집에서 아예 만들어먹었네요..

제목 보이시죠? 입 안 가득 달콤함..ㅋㅋ

밀가루, 달걀, 설탕, 버터가 1파운드씩 들어간다해서 붙여진 이름 '파운드케이크'

재료에서부터 살찌는 소리가 팍팍 들립니다..ㅎㅎ


그래도 가끔씩은 입에서 땡기는 것을 먹어줘야 스트레스가 풀리겠죠?

서구인들처럼 끼니로 먹는것이 아니라 디저트로 조금씩 먹는것인데 어때용..^^;;

달콤함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몇가지의 재료들 팍팍 넣고 간만에 홈베이킹 해봤쎄요~~

옵피와 함께 달콤한 상상 하시면서 홈베이킹에 빠져봅시다~~!! 자.. 녹아듭니다...


파운드케이크의 장식으로 사용할 아몬드 슬라이스입니다.

구입하면 약간 눅눅한 상태인데요, 이걸 오븐에 살짝 돌려주면 좋아요..

오븐팬에 넓게 펼쳐서 180도씨 오븐에 5분 가량만 구워주세요. 색깔이 노릇노릇해졌죠?

이렇게 하면 바삭한 아몬드를 즐기실 수 있어요^^

달콤한 과일의 대명사 '바나나' 입니다..

작은 크기의 바나나를 껍질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그릇에 놓고 포크로 잘 으깨주세요.

반죽에 들어가줄 겁니다^^

저울을 이용해서, 재료 계량을 정확히 해주세요..

사진에 글씨와 함께 잘 설명해드렸지요? ^^

아!! 그리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해 놓으세요..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를 믹싱볼에 넣고, 휘핑기로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엄마가 사주신 핸드믹서기 사용했답니다.. 히힛~^^

버터가 부드러워지면 설탕을 조금씩 나눠서 넣고 잘 녹여주세요..

서걱서걱한 느낌이 없을때까지요...

와우~ 잘 돌아갑니다..ㅎㅎ

예전에 손으로 휘핑할때 팔떨어지는것처럼 아팠는데..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척척 해주니.. 정말.. 요론고 하나 있으니 좋긴 좋네요..^^

버터와 설탕이 잘 섞이면, 계란 노른자를 먼저 넣고 저어주다가..

계란 흰자도 마저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하면 수분과 기름이 만나서 분리되는 현상을 막아준다고해요..^^

분리되지않고 잘 섞였죠?

버터크림 형태가 됐네요..^^

여기에 체친 (박력분+베이킹파우더+소금)을 넣어주세요.

가루를 체에 치는 이유는 다들 아시죠?

공기를 투입시켜 반죽이 더욱 잘되게하고, 제품이 잘 부풀게하는 역할..

재료들이 잘 섞이게하며, 이물질 제거도 되고... 기타등등..^^

가루류를 넣고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주세요..

마구마구 섞는것이 아니라, 주걱을 밑바닥까지 넣었다가 끌어올리면서 고루고루 섞이게..

이때 왼손은 믹싱볼을 계속해서 돌려주세요..(턴테이블위에 올려진것처럼^^)

반죽이 어느정도 섞이면, 바나나 으깬것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역시나, 달콤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초코칩.. 듬뿍^^
초코칩과 바나나가 반죽에 골고루 퍼지게끔 잘 저어주면, 파운드케이크 반죽 완성^^

일회용 파운드틀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어요..

방산시장에서 개당 300원^^

틀이 있으면 좋은데, 아직 틀하나 구입을 못했네용..ㅠㅠ

4개의 파운드틀에 반죽을 골고루 팬닝하고.. (틀의 반 정도 양만 팬닝하면 됩니다^^)

팬에 올린 뒤, 바닥에 탁탁 쳐서, 공기를 빼주세요..

구운 아몬드슬라이스와 초코칩을 장식으로 뿌려줍니다..

주걱을 이용해서 양끝부분을 비스듬하게 올려주세요..

이렇게하면 파운드케이크 가운데부분이 동그랗게 이쁘게 올라와요^^

여기서 순서가 조금 뒤바뀌었는데요, 팬닝한 후에 주걱으로 비스듬히 올린 다음 장식을 뿌려줘야하는데, 장식을 먼저했더니, 주걱에 다 딸려오고..ㅋㅋ 그래서 다시한번 아몬드를 뿌려줬습니다^^
아직 굽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뿌듯뿌듯..ㅎㅎ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5분간 구워줍니다.

오븐에 선택 기능이 있으면 꼭 'bake'에 맞춰주세요.

이번에 실수로 일반오븐에 놓고 구웠더니 색이 잘 안나서 애먹었어요..ㅎㅎ

나중에서야 알고 기능을 바꿨더니, 금방 색이 나더라고요..^^;;

짜잔~~~~~ 반죽도 잘 부풀고, 잘 올라왔죠? 흐흐..

초코칩도 사르륵 녹아있고.. 아흑.. 달콤한 냄새 집 안 가득..ㅋㅋ

배불뚝이 파운드케이크 넘흐 이뻐라....^^

원래는 빵이 식은다음에 잘라야 모양이 이쁘기는한데..

따뜻할때 먹어야 맛나잖아요.. 그래서, 빵칼로 냉큼 잘라서 맛봤어요^^


우유와 함께 먹으니, 진짜 맛나던데요..

심하게 달긴 달더라고용... 충전물이 단게 많이 들어갔는데, 설탕양을 좀 줄일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바삭바삭 고소고소하게 씹히는 아몬드의 식감도 너무 좋고..

찐덕~찐떡하게 녹은 초코칩도 너무 향기로워요.. 바나나향도 은은하게 솔솔~~~


엄마가 외할머니 뵈러 나가실때, 엄마, 나 맛있는 빵 만들건데, 빨리와~~!! 했더니,

울엄마 볼일만 보고, 진짜 빨리 들어오셨어요..ㅎㅎ

집나간(?) 울엄마도 빨리 돌아오시게한 달콤한 파운드케이크^^

집에서 빵굽는 냄새가 솔솔 난다면서.. 너무 행복해하시는 엄마 표정이었어요..ㅋㅋ

파운드케이크 두 개는 굽자마자 게눈감추듯 시식했고, 나머지 두 개는 요로코롬 예쁘게 포장해놨는데..

어느분께 선물할까요...?? ^^;;



나만의 팁

-심하게 달기때문에, 설탕의 양을 좀 줄여서 만드셔도 괜찮습니다^^

 

-바나나대신에, 오렌지필,레몬필, 각종 후르츠필을 넣어도 상큼하고 좋아요..

 

-호두, 건포도 등.. 기호에따라 각종 견과류를 이용해보세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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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ocoroll.tistory.com BlogIcon 자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01 22:15 신고

    내가 좋아하는 파운드케익...
    버터의 그 깊은맛!
    카스테라와는 비교가 안되죠

단팥빵

 

 오늘은 울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단팥빵을 만들어보았어요.

이틀전 엄마와 심하게 다투었거든요..

다투었다기보다는 거의 일방적으로 제가 엄마에게 심하게 대들었답니다ㅜㅜ


이유는 정말 사소한 것인데, 엄마와 나.. 사이에 오해가 생겼던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못믿고, 내 주장이 옳다고만 하다보니

목소리 큰 싸움이 되었답니다.


제가 태어나서 가장 크게 불효한 것 같아요..

그 날 저도 왜그랬는지..흑흑..ㅠㅠ 후회막심..

그렇다구, 엄마 내가 잘못했어.. 하고 사과도 하지 못하는..

정말 나쁜딸이에요..


하룻밤 자고나니 울엄마 아무렇지 않다는 듯..

저에게 말을 걸어오십니다..

정말 죄송했어요.. (속으로만..)

그래서 엄마가 주무시는 동안 깜짝선물을 준비하기로했답니다.

바로바로 울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빵 '단팥빵'을 만들기로요..ㅎㅎ


*** 재료 : 단팥빵 24개 분량 ***


 <반죽> 강력분 540g, 박력분 60g, 드라이이스트 12g, 우유 100ml, 소금 10g, 설탕 70g,

물 160ml, 달걀 2개, 무염버터 60g


<속재료> 팥앙금 30g x 24개 = 720g

 

<기타> 우유 약간, 흑임자, 참깨 적당량


 빵반죽 재료를 계량해줍니다.

사진에 보면 양푼에는 강력분과 박력분이 섞여있고요,

아래쪽 가운데는 설탕과 소금이 섞여있습니다.

계란도 미리 실온에 꺼내놓고 차가운기를 없애주세요.

우유는 전자렌지에 1분가량만 돌려서 데워주시고요~~



 밀가루는 체에쳐서 준비하시고요..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드라이이스트를 넣고 잠시 놔둡니다.


 믹싱기에 모든 반죽재료를 넣고


 잘 믹싱해줍니다.

핸드믹서 구입하고 빵반죽을 처음 해봤는데,

의외로 잘 되더라고요..^^


밑바닥까지 골고루 반죽이 되기는 힘드니까

중간에 한 번 손으로 반죽을 뭉쳐주고

다시 믹싱기로 돌리는 식으로..

10분가량 돌려줍니다.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볼에 랩을 감싸고 40도씨 온도에서 40분간 1차발효 해줍니다.

저는 오븐에 발효기능이 있어 오븐을 이용했어요^^


 40분 후.. 이렇게 반죽이 부풀었어요..


 거미줄도 쭉쭉 늘어나고 반죽상태 좋네요..^^


 46g 씩 분할해주세요..

거짓말 안하고 한 번에 46g쟀다는거 아니에요..ㅎㅎ

그것도 첫번에..^^;;

사실, 45g으로 분할하려했는데 46g을 맞췄길래 그냥 쭉 46g 으로 분할했어요..^^


 손바닥에 놓고 표면이 매끄럽게 둥글리기해주시고요..


 다시 팬에 놓고 2차발효 시켜줍니다.(비닐이나 랩을 씌워서..)

먼저 둥글리기 한 반죽은 벌써 퍼지기 시작하네요..^^

10분간만 놔두세요..


2차발효가 되는동안 팥앙금을 분할해줍니다.

1kg짜리 팥앙금인데, 방산시장에서 3천원에 구입했어요^^

백앙금이 좋으면 백앙금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30g씩 분할해서 둥글리기합니다.

될수있으면 팥앙금도 일정한 양으로 분할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일정한 크기의 빵이 나온답니다.


 2차발효된 반죽을 도마에 놓고..

밀대로 밀어 가스를 빼는 동시에 납작하게 밀어줍니다.

이때 도마나 밀대에 반죽이 붙으면 덧가루를 살짝 뿌려주셔도 좋아요.

단 너무 많이 묻히지는 마세요..

나중에 날밀가루 씹히거든요^^;;


 밀대로 민 반죽에 팥앙금을 가운데 넣고..


 만두빚듯이 끝을 오무려주세요..


 그런다음 살짝 납작하게 눌러서

밀대로 가운데를 뿅~ 찍어줍니다.

너무 심하게 찍으면 팥 터져요..ㅎㅎ


 반은 이런 모양으로도 만들어봤어요.

같은 방법으로 팥 넣고 오므려서 밀대로 살짝 밀어준다음에,

가위집을 내주는 거에요..

6군데 넣어주니까 딱 좋은거있죠?


이상태로 잠시 놔두면 3차발효가 되면서 반죽이 살짝 더 부풉니다.

3차발효를 한것과 안한것은 큰 차이가 있어요.

크기와 부피에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3차발효도 꼬옥 해주세요~~


반죽위에 달걀노른자 또는 우유를 살짝 바르고(저는 우유발랐어요~)

흑임자를 장식으로 뿌려줍니다.

밋밋한것보다는 깨를 뿌려줘야 맛도 더 고소하고 예뻐요..^^


 둥글게 만든 반죽에는 참깨를 얹어봤어요^^


 18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반죽을 넣고

15분가량 구워줍니다.

중간 중간에 타지않나 꼬옥 살펴보시고요~~~


 다 구워져나온 빵이에요^^

노릇노릇하니 넘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죠?

오븐사고 첨 만들어본 빵.. 흐흣!


 식힘망 위에 올려서 뜨거운 김이 나가도록 해주세요..

식기전에 맛보면 훨씬 좋구요^^


 제가 만들었지만 넘넘 심기한거있죠?

집에서 이런 빵을..ㅎㅎㅎ


 제과점같으면 뜨거울때 윗면에 버터를 발라서 윤기가 빤닥빤닥하게 나게 할텐데..

저는 생략했답니다.

 안발라도 먹음직스러운데요 뭘..ㅎㅎ


 가위로 잘라서 구운 빵은 꽃처럼 너무 예뻐요..


 덕지덕지붙은 통깨들..ㅎㅎ


 엄마 아는분께 선물하시라고 이렇게 빵포장비닐에 담아봤어요..

한 개에 얼마받고 팔까요? ^^;;


 

 바스켓에도 예쁘게 담아보구..ㅎㅎ

오후늦게부터 내린 비에..

울집에선 빵굽는 냄시가 솔솔~~~ 이웃집 좀 괴로우셨을거에요..

몇 개 가져다 드릴걸 그랬나봐용..


단팥빵과 더불어 울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는 연시..

어제 친구만나고 들어오는 길..

엄마께 사과의 의미로 연시도 사왔답니다.


집에와서 엄마앞에 비닐봉지 쭉 내밀며..

자~~~!

이 말 한마디가 제 사과의 전부입니다..ㅜㅜ

저.. 참 무뚝뚝하지요..

그래두 엄만 제맘 다 아실거에여.. ^^;;


 단팥빵, 연시와 더불어 엄마가 좋아하시는 또 하나의 먹거리

바로 사과!!!

이 사과도 며칠전에 제가 사온거지요..ㅎㅎ

엄마께 미안한 맘에 너무 갑자기 오버하는거 아닌가싶네요..아 속보여..ㅠㅠ


 울엄마가 최고로 좋아하시는 먹거리 3종셋트!!!

단팥빵 & 연시 & 사과 !!!


엄마의 가슴을 후벼파서 속상하게 했던

미운 딸래미를.. 맘씨 넓은 울엄마.. 다 이해하고, 용서하셨겠죠?

흑흑..ㅜㅜ


엄마, 다신 속상하시게 안할게요..

딸래미표 단팥빵 드시고, 싹 다 잊어버리셔요~

앞으로는 착한딸, 이쁜딸 될게요.. 약속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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