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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특강으로 아이들과 함께 떡갈비 수업을 한 적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학부모님들에게 그리고 우리 식구에게 인기있었던 홈메이드 떡갈비..

매실액을 넣은 환상의 양념장으로 원조떡갈비 부럽지않은 맛있는 떡갈비를 집에서도 만들어보아요^^

 

[재료]

돼지고기 우둔살 400g, 양파(중) 1개, 마늘 8톨, 대파 흰부분 1/2대, 식용유 적당량

*양념장

: 진간장 3큰술, 설탕 2/3큰술, 매실액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1/2작은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5큰술, 소금 약간

 

미리 사다놓은 갈은 돼지고기는 냉동상태였기때문에 어제 저녁에 미리 꺼내두었어요..

고기가 녹으면서 핏물이 많이 빠져나와서.. 키친타월을 아래 깔고 고기를 받쳐주었어요..

원조 떡갈비는 진짜 갈빗살로 만들어야하지만, 꼭 갈비살이 아니어도 돼지고기 우둔살이나 앞다리살..

너무 질기지않은 부위면 어느부위든 상관없어요..

제가 사용한 부분은 우둔살이랍니다.

쇠고기를 사용하셔도 무방.. 그치만 저렴한 돼지고기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떡갈비안에는 대파, 마늘, 양파 등 향신채소가 들어가야 제 맛이랍니다.

돼지 누린내로 잡아주고, 고기의 퍽퍽함도 없애주어 씹기에 불편함이 없답니다.

대파, 마늘,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마늘도 될수 있으면 다진거 사용하지마시고, 통마늘 이용해서 칼로 잘게 다져주세요..

그래야 마늘향도 살아있고, 씹는 맛도 좋아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별거 없어요.. 매실액이 들어가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일반 불고기 양념처럼 하시면 된답니다.

위의 분량대로 넣어주소, 잘 섞어주시기만 하면 끝~~

매실액은 꼬옥 넣어주세요.. 다른 배즙이나 키위등 과일을 넣지않아도

이 매실액 하나면 환상의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큰 볼에 핏물 뺀 돼지고기와 다진 향신채소 넣어주시고..

 

만들어둔 양념장 붓고... 

 

손으로 많이많이 치대줍니다.

고기반죽을 많이 치댈수록, 고기입자사이에 공기가 빠져나와 더욱 찰지고 탄력이 생기거든요..

이 상태가 되어야 반죽이 잘 뭉쳐져요..

제대로 치대지않으면 재료들이 제각각 놀아요^^

 

그다음 양손을 이용해 모양을 잡아줍니다.

 

저는 이정도의 크기로 네모모양으로 만들어줬어요..

 

모서리를 네모지게..^^

두께는 너무 두껍지않은 0.5센치 정도의 두께..

후라이팬에 구울거라서 많이 두껍지않게 했답니다..

 

차곡차곡 만들어놓고..

너무 각지게 만들지않아도 됩니다..

 

요만한 크기로 13개와..

 

햄버거 스테이크만하게 3덩어리 나오더라고요..

이건 좀 두껍고 크게 만들어주었어요.. 손바닥 크기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굽기 시작합니다..

 

한 번 뒤집어주고..^^

고기에 양념이 되어있기떄문에 타기 쉬우므로 불조절 잘하시면서 구우세요..

처음엔 중불 한번 뒤집은 다음엔 약불로 줄여서 속까지 잘 익혀주세요..

너무 자주 뒤집지는 마시고요..

 

떡갈비가 잘 익어가는 동안 옆에선 뚝배기 달걀찜도 만들었죠^^

 

떡갈비 완성입니다..

원조떡갈비는 아니지만, 그럴듯 하지요? ^^

갈빗살을 이용했다면 갈비뼈에 살을 붙여 진짜 떡갈비처럼 만들었을텐데..

뼈가 없으므로.. 패스..

 

예전에 학생들과 수업할떄는 뼈 대신에 떡볶이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어요..

떡볶이를 뼈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반죽한 고기를 붙여서 만들었더니..

모양도 너무 예쁘고 아이들도 좋아라했어요..

맛도있고 든든하고..^^

갈비모양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떡볶이 이용해보세요~~~

 

매실액을 넣었더니 고기도 부드럽고 잡냄새도 안나고..

넘넘 환상적인 맛이 나는거있죠~~~

진짜 갈비를 이용하지않아도.. 숯불에 굽지않아도. 집에서 이정도면 정말 최고의 맛이라 자부합니다^^

 

울 주원이도 입에 넣어줬더니 처음엔 뭔가하고 꺼내서 확인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밥과함께 먹여주니.. 야곰야곰 잘 받아먹더라고용..ㅎㅎ

주원이가 인정했으니, 오늘도 성공~~~~^^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셔도 좋고, 술안주, 아이들 간식, 밥반찬...다 다 좋아요..

저렴한 재료들로 환상의 맛을 가족들께 선보여보세요^^

 

남은 고기반죽은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비닐랩등에 잘 포장해서 냉동해두었다가

드실때마다 꺼내서 구워드시면 간편하겠죠~~

 

비오는 주말이지만, 즐거운 맘으로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추천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사옵니다~~~(^^)(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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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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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28 10:31 신고

    조만간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먹고싶어요..

내일만 지나면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월요병에 시달리며, 언제 또 일주일을 버티지..??

하고 고민하다보면 또 다시 주말이 오고..ㅎㅎ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것 같아요..

하루하루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일년 이년은 천천히 흘러갔으면 하는..

이건 무슨 아이러니한 생각일까요? ^^;;


오늘은 옵피가 맥주 한 잔 생각나게 하는 안주 한가지 소개해드리려고요..

'햄쏘야' 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죠?

햄&소세지&야채 볶음~

맥주 안주로 즐겨들 드시는..ㅋㅋ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드실 수 있으니까,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 긁어모아서

이번 주말에 맛있게 만들어 맥주 한 잔 즐기시라구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당..^^

스모크햄 1조각, 프랑크소시지 4개, 막대어묵 4개, 게맛살 4개,

양송이버섯 5개, 양파 1/4개, 피망 1개, 당근 1/4개, 포도씨유 1큰술

<소스> 고추장 1큰술, 케첩 1.5큰술, 굴소스 0.5큰술, 진간장 0.5큰술, 설탕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후추 0.5작은술, 물 2큰술


양송이는 4등분, 피망, 양파,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햄은 네모모양, 소시지, 게맛살, 어묵은 어슷썰기 해주시고요~~

모든 재료는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매콤한 맛을 내주기위해, 고추장도 넣고요, 감칠맛 내주는 굴소스, 그리고 진간장, 설탕, 다진마늘, 후추가루, 그리고 약간의 물을 첨가해서 잘 저어주시기만 하면 돼요^^


핫소스가 있으면 핫소스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톡쏘는 매콤한 맛이 입맛 당기거든요^^


잘 섞으면 이런 색깔이 납니다..ㅎㅎ


후라이팬을 달군 뒤, 기름을 두르고 딱딱한 채소인 당근과 양파를 먼저 넣고 달달 볶아준 뒤에..


햄, 소시지, 어묵을 넣고 볶아주세요..

딱딱한 순서로 넣는거에요..

한꺼번에 몽땅 넣고 볶을수도 있지만,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식감도 중요하거든요^^


햄,소시지,어묵이 노릇노릇 익으면, 양송이버섯을 넣어주시고요..


이제는 소스를 넣을 차례에요..

처음부터 다 붓지마시고, 한 숟가락씩 넣어가며 양을 조절해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후라이팬이 뜨거워서 소스가 튀기므로, 불을 약하게 줄이고서

달달 볶아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게맛살과 피망을 넣어주면 돼요^^

게맛살은 너무 부드러워서 처음부터 넣으면 결이 다 찢어지고요,

피망은 아삭한 맛과 푸른 빛깔을 살리기위해서 마지막에 넣어주는 거에요^^


마지막으로 소스가 잘 어우러지게끔 전체적으로 볶아준 다음 마무리하면 되지요^^

간을 보시고, 소스가 부족하면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 넣지말라고 하는거에요..ㅎㅎ


저는 사실, 술안주용이 아닌 밥반찬으로 만들어서 좀 짭쪼름하게 소스를 전부 부었습니당..^^;;


아삭한 양상추를 곁들여 담아봤어요..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서 쏙쏙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매콤 새콤한것이 맥주 생각 간절하게 만들어요..ㅎㅎ

지금 순간 베란다를 보니, 맥주 한 병이 절 노려보고있네여..ㅡㅡ+

흐흐~ㅎㅎ


조금 덜 맵게해서 아이들 밥반찬으로 만들어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맥주 안주로는 제격이고요^^

이렇게 볶음으로 해드셔도 좋지만,

조금 더 정성들여 나무꼬치에 각각의 재료를 꽂아, 소스를 발라가며 구우면

모둠꼬치요리가 되지요~~^^


이번 주말, 어떠세요??

'햄쏘야'에 맥주 한 잔..~~^^*

간절하시죵? ㅎㅎㅎ


주말아~~~~ 어서와라~~~~~~~~~~!!!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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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rttradition.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3 11:52 신고

    아니 이게 얼마만이랴요
    잠시 들어왔다가 보니깐...
    딱 걸리셨구만...ㅎㅎ
    잘 지내시죠...금요일 즐겁게 잘 보내시고요
    얼른 나가서 하던 일 해야지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3 12:35 신고

    옵피님 오랜만..
    우리 이따 한잔 할까요?
    ㅋㅋㅋ
    진짜 한잔 하고푼날이네요.

요즘 마트에 가면 굴이 엄청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아서, 2500원에 두 개 묶음 파는 거 사왔지요..


한팩은 다시마에 쌈 싸, 초장 찍어먹고요, 나머지 한 팩은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시들시들해져가는 무를 발견하고는 무생채를 생각했어요^^


향긋한 굴이 들어가면 더욱 맛나잖아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무 작은크기 1개, 굴 1팩(밥공기로 하나 분량), 식초 1큰술, 참깨 적당량, 소금(절임용)1큰술

 

양념장 : 고춧가루 4큰술, 매실액 1.5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물 2큰술


무는 너무 가늘지않은 굵기로 채썰어주세요.

너무 가늘면 무치면서 흐물해져 부러지는 경우도 있고, 지저분하므로~~~

적당히 굵게^^


채썬 무를 볼에 담고 소금 1큰술을 넣어 절여주세요.

천일염으로 하면 좋은데, 집에 다 떨어진 관계로 꽃소금으로 절였어요^^;;


너무 오래 절이진 말고, 5분 가량만 놔뒀다가 물기가 촉촉히 나오면

찬물에 헹궈주세요..


헹군 무채는 물기를 꼬옥 짜서 다시 볼에 담아주고요..


생굴은 소금 약간 넣고..


물에 흔들흔들 저어서 씻어준 뒤..

찬물에 몇 번 헹구고..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고춧가루, 매실액, 소금, 다진마늘과 물을 적당량 섞어서 무채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줍니다.

식초와 통깨는 미리 넣지말고, 나머지 양념만 미리 버무리세요~~~


원래는 액젓을 좀 넣어볼까했는데, 엄마가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그냥 소금으로 간했어요^^

그리고 설탕대신 매실액을 넣었고요~~


절인 무채에 양념장을 넣어서..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너무 강하게 무치지마세요.. 물기가 많이 나오고 흐물해져서 맛없어요^^


무채가 어느정도 양념이 배면, 씻어놓은 생굴을 넣고..

살살살 버무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식초와 통깨를 넣고, 아주 살짝만 버무려서 마무리^^

간을 보고 싱겨우면 소금을 추가로 넣어주시고요~~~


아삭아삭 맛있는 굴 무생채 완성^^


오늘 사용한 무 사이즈가 꼭 제 팔뚝만하더라고요..;;

제 팔뚝만한 무는 크기가 얼마나 될까요?

이거이거 팔뚝을 사진찍어 보여드릴수도 없고..ㅎㅎ

무채 썰기전에 사진 한방 찍어놓을걸 그랬나봐요..


암튼, 그리 크지않은 사이즈였는데, 만들어놓고보니 양이 꽤 되더라고요..^^

적당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며칠 먹을 수 있겠어요..

그래도, 생굴이 들어갔으니 2~3일내에 먹는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흑임자 솔솔 뿌려줘봤어요..ㅎㅎ


평소에 무생채 만들땐, 소금에 미리 절이지않고 바로 양념을 하는데요,

오늘은 한 번 절여서 물기 꼭 짜서 무치니, 물도 많이 나오지않고

식감도 더욱 아삭하고 오도독 씹히는 것이 아주 좋더라고요..^^


생굴까지 넣어서 향도 좋고, 매실액으로 단맛을 줘서 그런가

어딘지 모르게 색다른 맛이었어요^^


봄철이 다가오면서, 입맛을 잃은 분들에게 강추하고싶은 밥반찬이랍니다~


향긋한 굴향 가득한 무생채 드시고, 잃었던 입맛 되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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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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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3.04 15:03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3.05 10:34 신고

    그러고 보니 요즘 제가 굴을 멀리 했네요.

    맛있는 굴반찬 한보시기 적선해 줍쇼`~`

    렌즈 마련하고 손가락 빨고 이떠욤~~

  3. Favicon of https://matzzang.net BlogIcon 맛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3.11 11:28 신고

    옵피님~^^
    밥묵자~ㅎㅎㅎ

  4. Favicon of https://zzip.tistory.com BlogIcon zzi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3.18 22:19 신고

    맞아요.. 굴이랑 무랑, 짱이지요.냠냠

며칠전 마트에 갔다가 아주머니들이 몰려있는 곳을 발견하고 궁금해서 가봤더니

'남해섬초'라는 시금치 비스무리한 것을 팔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겉보기엔 시금치인데, 왜 이름이 남해섬초일까? 섬초가 뭐지?

직원분께 여쭤보니, 남해섬에서 나는 시금치라고..ㅎㅎ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고 많이들 사가시는 것 같아 맛좀 보고싶어서 저도 그 틈에 껴서 몇 줌 집어왔어요..

제 옆에 계시던 한 아주머니는 비닐에 섬초를 담으시면서 누런잎같은걸 똑똑 떼어 다듬고 계시더라는..ㅡ.ㅡ;;

역쉬.. 대한민국 알뜰주부셔~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더라고요..ㅎㅎ

아직, 주부가 아닌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그냥 멀쩡해보이는 것으로다 골라왔지요^^

집에오자마자 오래두면 상할 것 같아 후딱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시금치무침을 어떻게 만드는거냐고 물어보길래..

이러이렇게 데쳐서 이렇게 무침 돼~ 하니까. 그게 다야? 하더군요..

응.. 그게 다야.. 더이상 들어가는거 없어!

할 정도로 무지 간단한 반찬이지만, 초보주부나 요리 새내기이신 분들을 위해 '시금치무침' 올려드립니다^^

무지무지 간단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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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남해섬초(시금치) 300g, 소금 1작은술, 다진파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깨소금 반큰술, 굵은소금 약간(삶을때 사용)



이것이 남해섬초라고 하는 것입니다.

겉보기엔 일반 시금치와 별다를것 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좀 다르게 생겼어요..

잎이 좀 단단하고 길이도 들쭉날쭉. 제멋대로 생김..ㅋㅋ

그리고 세척되어 온것이라 씻지 않은것인데도 엄청 깨끗해보이네요.

암튼 무지 신선해보여서 많은분들이 사가시더라고요^^



꼭지부분을 칼로 잘라서 다듬어주세요.

간혹 시금치 다듬을때 이 머리부분을 똑 잘라서 다 버리는 분들이 계신데,

이 보라색 부분이 엄청 영양가가 많대요^^

그러니까, 끝에 단단한 부분만 살짝 잘라내고 절대~ 싹뚝 다 잘라내버리는 일이 없으시도록 ㅎㅎ



세척 시금치이지만 그래도 집에와서 두번 정도 더 씻어줍니다.

흙 같은건 전혀 나오지 않더라고요..ㅎㅎ



팔팔 끓는 넉넉한 양의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만 넣고 다듬은 섬초를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게되면 시금치의 색이 더욱 선명해진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고 데치게되면, 채소안에 들어있는 수산이라는 휘발성 물질을 날려보내게되므로,

반드시 채소를 데치실땐 뚜껑을 열고 데쳐야합니다~~~



이렇게 채소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의 양이 넉넉한게 좋아요.

나무주걱등으로 중간 중간 몇번씩 뒤적거리면 골고루 잘 데쳐지겠죠~

불의 세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1분에서 1분 30초면 거의 익으니, 그 이상은 삶지말고

재빨리 건져내줍니다.



건져내자마자 찬물에 샤워를 해주시고요..



이 상태로 무치기엔 너무 크니까, 칼로 뿌리부분을 적당히 갈라주시고요..



여분의 물기는 손으로 꼭 짜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간도 잘 안배고 질겨지니 적당히 짜주세요^^



믹싱볼에 대파흰부분 다진것,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분량대로 넣어주세요.

다진마늘을 넣어도 되는데, 시금치 고유의 향이 마늘향에 묻힐까봐 오늘은 생략했어요^^



데쳐서 물기를 짠 섬초를 양념에 넣고..



손맛을 살려 조물조물 무쳐주시기만 하면 끄읕~~~~~^^

무치는 것도 요령이 있어야해요!!

적절한 강도와 분주한 다섯손가락의 손놀림..ㅋㅋ



반찬그릇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

우리 네 식구 한 두끼는 먹을 분량이네요.. 호호~


맛을 보았더니,

일반 시금치와 거의 흡사하지만, 더욱 연하고 더욱 달큼하게 느껴졌어요..

잎이 단단해서 혹, 질기지않을까 걱정했지만. 웬걸요.. 더욱 연하던걸요^^


시금치같은 짙푸른 녹색채소에는 철분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다고해요.

엽록소도 갖고있어 우리몸의 혈액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요..

빈혈있으신 분들은 시금치 많이 드시면 좋답니다^^

저도 빈혈이 있어 현기증이 자주 오는데, 녹색 시금치 많이많이 먹어줘야겠어요~ㅎㅎ



이글을 스크랩하시려면
=> http://blog.daum.net/cuteoppi/9630686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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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16 21:15 신고

    와`~제가 좋아하는 시금치~~

    계란말이안에 넣어도 좋고
    잡채에도 좋고,,,,


    저도 나물 무칠때는 마늘 전혀 안써요.
    마늘 넣으면 마늘향땜에 나물맛이 안나드라구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12.16 21:1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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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감자(大) 1개, 양파 0.5 개, 청양고추 2개,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양념> 간장 3큰술,물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요즘, 햇감자와 햇양파가 아주 맛이 좋아요..
감자는 포슬포슬.. 양파는 달큰하니.. 반찬을 만들어먹으면 딱 좋지요..
그래서!! 오늘은 후다닥 밑반찬으로 좋은 달콤한 감자볶음 알려드릴게요~

울 엄마는 감자채볶음보다 이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주셨어요..^^
도시락반찬 단골손님이기도 했고요.. ㅎㅎ
자, 들어갑니당~~~~~~~~~

1. 감자와 양파는 주사위 모양으로 깍둑 썰어주세요. 카레라이스 만들때 그 모양 아시죠? ^^
청양고추는 약간 매콤한 맛을 주기위해 살짝 넣어주려고요.. 어슷썰어놓구요..

2. 깍둑 썬 감자는 물에 잠시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그런다음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시고요~~

3.분량의 양념을 잘 섞어주세요.. 물 2큰술은 감자가 폭~익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꼭 넣어주세요~~^^

4. 팬을 달군 뒤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양파먼저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의 향이 우러나도록..

5. 그런다음 감자를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감자가 반정도 익을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6. 만들어둔 양념장을 촥~ 부어서 고루 섞어주시고..
불을 약하게 줄여서 뚜껑을 덮고 감자를 익혀주세요..

7. 중간중간 뚜껑을 열고 타지않게 잘 저어주시고..

8. 완전히 익으면 청양고추와 참기름, 통깨를 넣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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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자볶음은 설탕과 양파가 들어가서 달콤한 맛이 특징인데요,

어른보다도 아이들이 더 좋아할 맛이랍니다 ^^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구요, 밥위에 올려서 함께 비벼먹어도 좋아요~~

반찬거리 없다고 고민하지마시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맛있는 감자볶음 만들어드세요 ^^


<Tip>

-이 음식은 조림이 아니고 볶음요리이기때문에 재료를 기름에 먼저 꼭 볶아주셔야해요 ^^

-양파를 반드시 넣어주셔야 맛이 좋아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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