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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동요리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강의를  맡게된 초등학교에서

1년이 넘도록 방과후 요리부를 들어온 두 학생이 있다..

바로 소정이와 유미^^

이 아이들과의 인연은 3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쭈욱 계속 되고있다..

 

사실, 학교 담임 선생님도 아닌 외부강사인 나를 담임선생님처럼.. 때론 엄마처럼 잘 따르고..

꾸준히 연락을 해오고있는 이 아이들..

너무도 사랑스럽다..

내 결혼식에도 와줬고, 집들이때에도.. 울 주원이 돌잔치에도 와준 고마운 친구들..

학생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올때마다 아가 양말이며, 집들이 선물이라고 과일과 크리넥스, 그리고 이쁜 아가옷과 화분까지..

나는 너무 받기만 한것 같아 미안한데..

이제는 중학생이 되어.. 교복을 입고 조금은 성숙해진 모습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겠지..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작년 가을에 우리집 집들이를 왔을때 찍었던 사진이 있어 올려본다..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스파게티를 만들어주었다..

새우와 오징어를 듬뿍넣고 만든 토마토해물스파게티..

특히, 유미가 참 잘 먹더군..^^

 

요곤 떡볶이..

국민간식이지..

특별히 삶은 달걀도 넣고, 어묵도 듬뿍, 쫄면까지 넣었다..^^

 

후식으론 쿠키를 만들어보았다..

초코칩과 각종 견과류 그리고 건과일까지..

이건 후식으로 먹고 또 아이들손에 포장해서 보냈던 것..

깜빡하고 잊고 가는바람에 다시 집앞까지 와서 찾아갔던..^^

 

음식 정성스레 만들어놓고 셋팅은 이 모양..ㅋㅋ

주원이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얼른 상차리고 급히 사진촬영..^^

 

옆에서 오렌지 주스를 젖병에 담아 건방지게(?) 한손으로 들고 먹는 주원군~~^^

 

스파게티를 얌전히도 먹는 소정이..

사실 소정이는 농담도 잘하고 엉뚱한 질문도 잘하고..

무척 개구장이인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유미..

하지만 소정이와 있을때는 천진난만해지는..

유미가 스파게티를 참 잘 먹더군..^^

 

선생님을 너무 간만에 만나.. 쑥쓰러워하던..

거의.. 1년만에 만났었나?

 

 해맑게 웃는 소정이^^

 

누나들이 사온 귤을 들고..^^

 

이건 무슨 컨셉? ㅋㅋ

같이 사진찍자했더니 이렇게 어색한 포즈~~

소정아 머리 짤라 미안타^^

 

안 친한 그들..(?)

 

얘들아 웃어라 웃어~~!!

 

선생님의 요구에 싫어하면서도 잘 따라주는.. 역시나 너희들은 나의 영원한 제자^^

 

유미야, 소정아..

너희들이 문득 그리워지는구나..

선생님이 처음 강의를 시작하고 만났던 소중한 인연인데..

한 번도 빠지지않고 1년이 넘게.. 강의를 들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VIP제자라고 했었지~~^^

 

그 후로도 선생님 잊지않고 연락해주고..

기쁜일 있을때마다 와주고..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중학교에는 잘 다니고있지?

교복입은 모습.. 너무도 궁금하구나..

 

요리를 너무 좋아했던 너희들..

요리만큼이나 먹는것도 너무 좋아했던 너희들..

영원히 잊지않을게..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

자주 놀러와도 선생님은 언제나 대 환영~~~

공부도 열심히 하구..

지난번 물어봤을때 둘다 아직 꿈이 없다고했지..

지금은 꿈이 생겼는지 궁금하네..

그 꿈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선생님이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게.. 사랑한다.. 소정아, 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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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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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냥 떡볶이를 만들까, 자장 떡볶이를 만들까 카레 떡볶이를 만들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느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땡겨, 만들어본 오븐치즈떡볶이~^^

떡볶이그라탕 이라고도하죵..ㅎㅎ


그냥 평범한 떡볶이가 질린다면, 약간 변화를 줘서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비 오는 날에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재료] 떡볶이떡 600g, 사각어묵 4장, 삶은달걀 2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피자치즈 1/2컵, 물 500ml


[양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 토마토소스 2작은술, 파슬리가루


냉장고에 있던 떡은 미리 꺼내서 찬물에 잠시 담궈두세요.


양파와 대파는 굵게 채썰고, 어묵은 비스듬히 잘라주시고요..


끓는물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을 넣고..(소금은 나중에 간을 본 뒤^^)


가장 딱딱한 떡을 먼저 넣어주세요..


바글바글바글 끓여주세요.


떡이 한소끔 끓으면 양파와 어묵을 넣고..


삶은 달걀은 껍질을 까서..


퐁당~~~^^


설탕만으론 단맛이 부족할것 같아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줬어요.

약간의 윤기도 주면서요..^^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국물이 어느정도 졸아들고 양념이 재료에 쏙쏙 배어들면 불을 끄시고요~~

(국물을 너무 마르게하면 맛이 없답니다.)


그라탕용기에 떡볶이를 담고, 토마토소스(스파게티소스) 2큰술을 떡 위에 뿌려주고요..

달걀도 반 잘라 올리고~^^

(이제부턴 1인분 용입니다~~~)


떡볶이 위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리고, 파슬리가루도 솔솔~~~


20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간 구워주세요..


완성된 오븐치즈떡볶이^^

피클과 함께 드셔보세용~~~~ㅎㅎ


양식 스타일의 한식요리~~~


가운데 콕 박힌 삶은 달걀도 너무 맛나보이죠~~^^


대충~ 담아드시지말고, 한 끼를 드시더라도 이렇게 예쁘게 셋팅해서 나만의 식탁을 꾸며보세요~^^


떡 한개를 집어 올리니 쭈욱~~ 따라오는 피자치즈~~~ㅎㅎ


아잉~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치즈를 넣으니 매콤한 맛이 살짝 사라지면서 고소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떡볶이만 먹어도 든든한데 치즈까지 곁들이니 더욱~ 든든하고용..

토마토소스의 새콤달콤함도 특별한 맛에 한 몫 합니다~~~^^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오븐치즈떡볶이~^^

비 오는 주말에 우리 사랑스런 아이, 남편, 아내, 가족을 위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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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ry.kr BlogIcon 머쉬룸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0:25 신고

    옵피님 맛있게 먹고 가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0:38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1:01 신고

    치즈떡볶이네요.ㅎㅎ
    울 아들이 젤로 좋아한다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Favicon of http://naenge.tistory.com BlogIcon 냉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1:01 신고

    ^^ 제가 젤 좋아하는 치즈 넘 맛있겠어요

  5. Favicon of https://recamier.tistory.com BlogIcon 레카미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3:53 신고

    와 - 너무 맛있어 보이는 떡볶이 그라탕 :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15:12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sweetwine.tistory.com BlogIcon log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6 20:39 신고

    술안주라도 좋지요..

  8.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7 23:14 신고

    저는 광파오븐 쓰는데 옵피님 오븐은 뭐에요?
    와`~맛있겠다..
    급해서 추천만 누르고 갔다가 이제 댓글 답니다.

어제 저녁 식구들과 무한도전을 시청하다가

무.도 패밀리가 특전사 훈련을 받으면서 눈밭에서 맛나게 라면 먹는 모습을 보고,

벌떡 일어나 만든 음식입니다.ㅎㅎ


평소 라면을 즐겨하지 않으셨던 어머니도 라면이 드시고싶다고 하시길래,

라면 한 개만 끓여먹자하고 주방을 뒤져보니..

딱 한개밖에 안남은 거에요..ㅜㅜ

혼자 끓여먹긴 그렇고.. 해서.. 집에 있는 재료 싸그리 몽땅 불러모았죠^^

그래서 탄생한 음식, 떡국떡 즉석자장떡볶이입니다~~


엊그제만해도 냉동실에 분명 떡볶이떡이 있었는데,

아부지께서 직장에 간식으로 드시려고 가져가셨다네요..;;

그래서 설날 먹고 남은 떡국떡으로 떡볶이했어요^^

즉석떡볶이 느낌나도록 고추장+춘장 이용했더니 엄청 감칠맛 나면서도 매콤함이 감도는 맛깔스런 음식이 되었답니다. 함께 따라해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떡국떡 1대접, 라면 1개, 만두 5~7개, 당면 적당량, 당근 1/4개, 양파 1/2개, 대파 1대

고추장 2큰술, 춘장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물 4컵, 진간장 1.5큰술, 후추 약간

다진마늘 1큰술

나만의 요리방법

떡국떡은 찬물에 미리 담가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찬물에 담가두면, 끓였을때 쫄깃함이 더욱 살아나고 양념도 쏙쏙 잘 밴다고하네요^^

떡볶이에는 이렇게 채소들이 듬뿍 들어가야 맛있어요.

대파 푸른부분과 양파, 당근은 대충~ 채썰어서 준비하시고요..

각종 사리들..ㅋㅋ

냉동만두와 라면 1개, 그리고 당면도 미리 물에 담가 준비해주세요.

사실 떡볶이는 떡보다도 이런 사리들이 더 맛있잖아요..

어묵이 준비가 안돼서 아쉽지만.. 집에 있는 각종 재료들을 응용해보세요^^

원래 즉석떡볶이는 모든 재료들을 다 쌓아서 한꺼번에 끓여먹어야하지만,

오늘은 그냥 순서대로 넣어서 후다닥 가스불에 끓였어요..

냄비에 넉넉한 양의 물을 붓고, 제일먼저 떡국떡을 넣어주세요.

채소들은 나중에 넣는것보다는 미리 넣어서 향을 우려내는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푸짐한 양의 채소와 만두도 퐁당 넣어주시고요..

감칠맛나는 춘장도 2큰술 넣어줍니다.

고추장만 넣었을때와는 차원이 다른.. 빛깔과 맛.. 직접 확인해보셔야 그 차이를 아세요^^

색깔이 거무튀튀해졌죠^^

여기에 취향에 따라 단맛을 맞춰주시는데,

저는 물엿과 설탕을 1큰술씩 더 넣고, 진간장으로 간을 맞춰줬어요..다진마늘도 1큰술 넣어주고요..


그런다음, 한소끔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떡이 바닥에 달라붙지않게 잘 저어주셔야해요^^

떡볶이가 한소끔 끓으면, 준비해둔 당면과 라면사리를 넣어

한번만 더 우르륵 끓여주시면 됩니다.

윤기가 좌르르르~~

거무튀티하면서도 발그잡잡한 요상한 빛깔의 자장떡볶이가 완성되었어요^^

국물이 어느정도 남아있을때 불을 꺼주셔야 촉촉한 상태로 끝까지 드실 수 있답니다~ㅎㅎ

만약 즉석에서 끓여가며 드실때는 이때부터 바로 건져드시면 되지용~~

떡볶이만으론 우리 네 식구 드시기 부족할것 같아 만두를 넉넉히 더 쪘답니다.

김이 모락모락..

선물받은 고기만두, 정말 담백하고 맛있어요.

이모님이 선물해주신건데, 대체 어디서 주문하는건쥐.. 정말 맛있답니당..ㅎㅎ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마치고,

시장기가 돌던  어중간한 시간에 이렇게 차려서 울 식구 맛나게 드셨지요^^

요즘, 늘 왕따처럼 저 혼자 따로 차려 밥을 먹는데..;;(다이어트땜시..)

간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만찬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해하시던 울 엄마..ㅋㅋ

제가 만든 음식 넘넘 좋아하세요.. 그중에서도 떡볶이를 참 좋아하세요..^^

앞접시에 골고루 담아서 후루룩~쩝쩝!!

떡, 당면, 라면, 만두.. 다 맛있네요^^

춘장으로만 하면 좀 느끼한 맛이 있는데, 이렇게 춘장반 고추장 반으로 섞어서 양념을 하니, 감칠맛나는 살짝 매콤한 양념이 우리 입맛에도 참 잘 맞네요..

집에 아이들은 없지만, 아이가 먹어도 참 좋아할것 같았어요^^


주말 오후, 출출한 시간에 집에 남은 재료 이용해서 맛나게 즐겨보세요~~~^^*

나만의 팁


-춘장과 고추장을 반반 섞어 만드는 것이 비법^^


-면사리는 맨 마지막에 넣어야 붇지않아 좋아요^^


이 글을 스크랩 => http://blog.daum.net/cuteoppi/10421272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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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comment-2007.tistory.com BlogIcon nocommen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2.10 19:27 신고

    요리집 하나 차리셔서 요거이 메뉴로 장사하심...
    대박 터질듯 함이....

  2. Favicon of https://zzip.tistory.com BlogIcon zzi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2.29 10:14 신고

    새롭고 맛있어 보여요..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궁중떡볶이를 만들어보았어요.


재료와 양념도 고급스럽고, (임금님이 드셨다니 오죽하겠어용~ㅎㅎ), 맛도 럭셔리~~


빨갛고 매운 고추장 떡볶이에 싫증이 나셨다면, 별식으로 즐겨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쇠고기(불고기감) 150g, 떡볶이떡 300g, 오이 1개, 당근 4cm길이 1토막, 피망 1/2개, 표고버섯 5개, 양파 1/4개, 달걀 1개, 소금 약간, 식용유 1큰술


[양념]

간장 3큰술, 물 3큰술, 굴소스 1/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청주나 맛술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통깨 적당량


오이, 표고버섯, 양파, 당근, 피망은 깨끗이 다듬어 씻어놓습니다.

오이는 겉에 가시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길 필요는 없어요.

표고는 기둥을 떼어서 준비하고, 피망은 꼭지와 씨를 제거해놓습니다.


 가시와 씨를 제거한 오이는 떡볶이길이와 굵기로 썰어서

소금을 살짝 뿌려 잠시 절여두세요.

간도 배고, 수분도 제거하고요^^


 나머지 채소들과 표고버섯도 떡볶이길이에 맞춰 굵은채로 썰어주세요^^


 떡볶이떡은 말랑거리면 그냥 이용하시고,

굳어있으면 한 개 한 개 떼어낸 뒤 끓는물에 살짝 데쳐 말랑하게 해주세요.


 데친 떡볶이는 찬물에 한 번 헹궈주면 떡이 붇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삶은 떡은 체에 받쳐 잠시 대기하고요~~~


 고명으로 올려줄 달걀 지단을 만들어줍니다.

노른자, 흰자를 분리해서 따로따로 지단을 만든 뒤 마름모꼴로 썰어준비하세요..


 쇠고기를 살코기 부위로 준비해서 굵게채썰기하여 불고기양념을 하면 깔끔하고 좋은데요,

집에 불고기양념해둔 게 있어서 이걸로 이용했습니다^^:;

고기 밑간을 하실 땐, 간장, 후추, 다진마늘, 다진파, 설탕, 맛술, 참기름, 깨를 넣어 양념하시면 돼요~


 떡볶이 전체양념을 만듭니다.

물과 간장, 설탕, 감칠맛을 주기 위해 굴소스, 후추, 청주, 다진마늘, 다진파를 넣어 잘 저어주세요.

참기름과 통깨는 마지막에 넣으려고 양념장엔 넣지 않습니다^^


 오목한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센 불에 재빨리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오이 절인것을 물기 꼭 짜서 넣고 당근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가장 딱딱한 것부터 넣어요..)


 그다음 양파와 피망을 넣어 볶고...


 표고버섯을 마지막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여기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한꺼번에 촥~ 부어주고..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볶아주세요..


 삶아둔 떡을 넣어주시고..


 30초 가량만 재빠르게 볶아 양념이 잘 배어들게합니다.

(떡볶이떡을 미리 간장과 참기름에 버무려두면 간이 배서 훨씬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해줍니다..


 접시에 담고, 달걀 황백지단을 올려서 예쁘게 장식^^



 쇠고기, 표고버섯, 달걀, 참기름 등등.. 오우.. 정말 고급스런 떡볶이..^^


 맛은 잡채맛과 흡사하고요.. 당면대신 떡이 들어가서 쫄깃거리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고요..ㅎㅎ

내가 임금이 된 느낌..

이라고 하면 너무 과장인가요? ㅋㅋ(임금이 돼봤어야알징..ㅜㅜ)


2008년, 새해 첫 음식.. '궁중떡볶이'로 인사드리네요^^

여러분, 2007년 한 해 동안 <옵피의 달콤한 상상>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__)


새해에도 변합없이 옵피의 블로그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기를요~

옵피도 새해엔 더욱 좋은글과 맛있는 음식으로 여러분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드릴게요..

새해 福 많이많이 받으시고, 모두모두 부자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글을 스크랩하시려면=> http://blog.daum.net/cuteoppi/9827721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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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1.01 13:44 신고

    진짜 배고플때.. 옵피님 블록 들어오면 죽음이얌(ㅜㅜ)

    *━━━ ━━━*
    //┗━━━┛// 씨익~

    2008년 둥근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도 맘껏 웃는한해 되시길요!

  2. Favicon of http://nocomment-2007.tistory.com BlogIcon nocommen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1.02 18:18 신고

    나도 떡뽁이를 한번 맹글어 볼까나?.
    맛이 괜찮으면..
    다 때리치우고 떡볶이 장사로....ㅋㅋ

어묵탕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30분
분량
4인분
재료

종합어묵, 무 1/4토막, 소금, 후추, 다진 대파, 김가루

<육수>물 1리터, 국멸치 15마리, 다시마(10x10) 3조각 

나만의 요리방법

며칠전까지만해도 무지 덥고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참.. 가을답지않은 날씨이더니.. 추석연휴가 다가오니, 쾌청한 하늘에.. 선선한 기운이 팍 드는것이 정말 가을이구나.. 추석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


이시간 다른분들은 무얼하며 보내고 계실까.. 문득 궁금해지는데요..

옵피는 어제까지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친구들과 좋은곳에 여행을 가려고했는데, 수업때문에 같이하지못해서 무지 아쉬워요..

울 이쁘니 꼬마제자들도 명절인데 다들 어디가지않고 수업에 모두 참여해줘서 넘넘 고맙고 이쁜거있죵? ㅋㅋ (나, 인기많은 선생님?? ^^;;)


집에 돌아와서 뒹굴거리며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때 끓여먹은 어묵탕을 소개해드리려구요..^^

쌀쌀한 기운이 들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이잖아요..

만들기도 쉽고 맛내기도 수월하고.. 넘넘 맛나는 어묵탕.. 함께 만들어보세요~~~

사각어묵, 길쭉한 어묵, 동그란 어묵, 넓적한 어묵 등등.. 각종 모양과 맛의 어묵이 섞여있는 종합 어묵입니다.. 상표엔 부산어묵이라고 써있던데.. 역시.. 어묵하면 부산어묵이죵? ㅋㅋ

한가지 모양 말고 이렇게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종합어묵으로 준비해주세요..

제가 예전에 부산에 내려갈 일이 많았는데, 부산에서 흔하고 흔하던 길거리 어묵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게 넘넘 아쉽네용..^^;;

굵은 대꼬치가 있으면 좋은데, 집에 없어서.. 산적 만들때 쓰는 산적꼬치 이용했어요.

가늘어서 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모양도 나고 쓸만하네용..^^

각종 어묵을 이렇게 하나하나 꼬치에 꽂아주세요. 사각어묵은 몇 번 접어서 꽂아주시고요..

육수를 내줍니다. 물 1리터에 국멸치 15마리와 다시마 3조각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진한 국물이 우러나도록^^

어묵탕에 빠질 수 없는 무 입니다.

사진과 같이 큼지막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어묵을 쏙쏙 배먹는 재미도 좋지만, 살캉하게 익은 무를 숟가락으로 뚝뚝 떼어먹는 맛도 일품이죠^^

잘 우러난 멸치육수에서 멸치와 다시마를 체로 건져내고 썰어놓은 무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국멸치는 버리시고, 다시마는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어묵탕에 같이 넣고 먹을거에요..^^

무가 반 정도 익었을때, 어묵꼬치를 넣어줍니다.

바글바글바글 팔팔팔 끓여주세요.

어묵이 충분히 불어나고 국물도 맛있어지게요..^^

이제 뚜껑을 열고 미리 썰어둔 다시마를 넣고 꽃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조미료나 다른 양념 절대 필요없어요. 소금 하나로 충분합니다..

국물이 많이 뽀얗게 우러났죠? 벌써부터 국물맛이 기대가돼요^^

한번만 더 우르륵 끓여주다가 불을 끕니다. 따끈한 어묵탕 완성이에요^^

다진 대파와 김가루, 후추를 뿌려서 맛있게 시식해봐요~~~^^

일단 국물먼저 시식을..ㅎㅎ

와우~@@ 넘넘 따끈하고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맛에 반했어요..(따끈하고 시원한?? ㅋㅋ ←한국인만이 느끼고, 할 수 있는 표현^^)


멸치다시마육수에 소금간 한 것이 전부인데.. 어쩜 이런 진한 국물맛이 나는지..

순간 사골국물로 착각할뻔했다니까요.. 색깔도 뽀얗잖아요..ㅋㅋ

이번엔 어묵꼬치 시식..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 저는 사각어묵이 젤로 맛있어용..ㅎㅎ

어묵이.. 불지도 설익지도않고 적당히 부드럽게 익었어요..

그리고 끊임없이 어묵 국물로 손이가요 손이가 자꾸자꾸 손이가요..

멈출수가 없더라고요..^^


엄마, 아빠도 넘넘 좋아하셨어요..  배부른데.. 배부른데.. 하시면서도 계속 드시더라는..ㅋㅋ

요즘같이 쌀쌀한 바람 불어올때 생각나는 따끈한 어묵탕..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우니,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밖에서 사먹는 어묵탕과 비교되지않을만큼 담백하고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에 반하실거에요..

따끈한 국물 드시고 이제 서서히 싸늘해지는 추위에 대비하셔야죵^^*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__) 꾸벅~


나만의 팁

얼마전에 옵피가 만들었던 떡볶이와 함께 먹음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참고> 꽃게육수로 만든 감칠맛나는 떡볶이

http://blog.daum.net/cuteoppi/8437222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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