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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가 주원이 태어난지 이제 50일이 지났다.

이번 주말에는 50일 사진 찍으러 간다..

거창한 사진촬영은 아니고, 산후조리원에서 서비스로 앨범을 만들어주는데..

거기에 들어갈 몇 컷을 찍으러 이번 주말에 간다..^^

 

위의 사진은 주원이 생후 20일경에.. 친정에 있으면서 주원이 외삼촌이 찍어준 사진~ㅎㅎ

 

이때는 우리 주원이 엄마젖을 못물어서 엄청 고생하고 있었을때다..

아기가 젖 못물어서 고생한 엄마들은 알꺼다..

안타깝고 답답한 그 심정을..

이때만해도 우리 주원이 젖병은 허겁지겁 아주 잘 빨면서

엄마젖을 물려주면 완전 생 떼를 쓰던 아가였다..

지금은 전세역전~~~ 엄마젖은 허겁지겁 잘 빨고, 젖병 물려주면 거부한다..ㅎㅎ

(젖병 꼭지를 혀로 굴리면서 가지고 놈..;;)

 

이 사진을 찍고 다음날이었나.. 기적적으로 울 아들 내 젖을 무는 것이었다.

그 때의 감격이란...ㅠㅠ

 

산후조리원에 있었을때, 유두보호기도 써보고..

젖을 수없이 물려도 보고.. 했지만 절대 젖 못물던 아가였는데..

조리원 실장님은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라고..

아가가 좀 더 크면 분명히 잘 빨 수 있을거라고.. 그 말은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말이겠거니.. 했었는데..

정말 하루아침에 엄마젖을 물게 될 줄이야...

그러고보니 울 주원이 태어난지는 이제 50일 되었는데 엄마 젖 문지는 이제 딱 한달이 되었네~^^

(처음부터 젖을 물린게 아니라서.. 아직까지도 유두 통증때문에 고생중이다.. 그치만 아가가 잘 빨아주니 넘넘 행복함..)

 

울 주원이 예쁜 발~~^^

근데 외삼촌 머야~~~ 발가락을 다 짤라서 찍어주공.. 미워라~!!

아가발은 정말 귀엽고 예쁘다..

베냇 저고리 입었을땐 손을 꽁꽁 싸매놔서 손을 볼 새가 없어서 발만 만지고 살았다는..ㅎㅎ

 

내가 어렸을적에도 울 친정오빠(주원이 외삼촌)는 내 발가락만 만지고 잤다는 친정엄마의 증언!!

(우리오빤 동생이 태어났는데도 전혀 샘내지도 않고, 미워하거나 때리지도 않고.. 나를 이뻐했따고 한다.)

엄마가 이 말씀 하실때마다 난 믿기지 않아서 그런다. 엄마 안보일때 때렸을지 어떻게 알아? 하고..ㅋㅋ

근데 정말 어렴풋한 내 기억에.. 내가 자다가 일어나서 방이 어둡고 아무도 없으면 빼~~~ 하고 울면 엄마보다도 울 오빠가 먼저 달려와서 나를 업고 엄마가 있는 쇼파에 날 데려다주곤 했던 기억이 있다..

울엄마 말씀이 거짓은 아닌 듯..^^ (잠시 주원엄마 어린시절 삼천포로..ㅋㅋ)

 

계속 플래시를 터트리니 짜증이 나신 울 주원군!! ^^

어떡하니 주원아.. 엄만 너의 이런 모습도 사랑스럽단다~~

 

베냇 저고리 입고 지낸 날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일이라니..

주원엄마 육아일기를 넘 늦게 쓰기 시작해서, 사진이 날짜에 자꾸 밀린다..ㅋㅋ

을 주원이 지금은 베냇저고리도 벗고 머리도 더 많이 자라고 엄청 컸는데 말이다^^

 

제비새끼처럼 입을 쩍쩍 벌리는 울 아들~~^^

내가 입에 뽀뽀라도 해줄라치면 뭐 먹여주는 줄 알고 입맛만 다신다..ㅋㅋ

주원아.. 네 첫뽀뽀 상대는 이 엄마라는거~~~ 잊지마!!

 

외할머니쪽을 쳐다보는 주원이~~

지금은 친정에서 시댁으로 돌아왔는데. 울 친정엄마 주원이가 눈앞에 아른아른거린다고 하신다..

이번주말에 사진촬영하고 돌아오면서 친정에 들러야겠다^^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요론 모습.. 

사랑스럽지 않은 모습이 없다는..ㅋㅋㅋㅋ

 

빨리 50일이 지났으면.. 했는데 벌써 50일이 지나고..

지금은 백일만 지나라.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있네요..

그러다 봄 어느새 또 백일이 지나있겠죠~~

아직까지는 먹고 자고 싸고 잠깐 눈뜨고 놀고.. 그게 전부인 울 아들..

어느날 누워서 내 가슴위에 아가를 엎어놨더니 고개를 빳빳이 들대요.. 넘 신기..ㅎㅎ

이러다가 어느날 또 뒤집기를 하고 배밀이를 하고 기고 걷고..

아가가 크고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태어나기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엄마의 바램은 딱 한가지랍니다.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는 것~~~

울 효자아들은 엄마의 바람대로 잘 커줄 거에요.. 그치 주원아?? ^^

 

근데 네 아빠는 왜 여태 안들어오시는거닝..

내일은 아빠도 출근하시고 엄마도 수업이 있어서 나가야하구..

울 주원이 할머니랑 하루종일 잘 놀 수 있지? 엄마 젖 못먹어서 울고불고 하지말궁..

매일 붙어지내다가 내일 하루종일 떨어져있으려니 벌써부터 걱정..ㅠㅠ

젖병 거부하지말구 하루만 우유잘먹구 할머니랑 잘 놀아야한다...^^

사랑해~~~~ 내 아들!!! 이주원!! 우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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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pp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joohouse.tistory.com BlogIcon JooPaP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6.29 12:53 신고

    건강이 최고죠! 잘먹고 잘자는게..

    50일 촬영은 잘하셨나요?

  2.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6.30 14:15 신고

    우오앙~ 옵피님^^
    벌써 생후20일이 넘었다니요.. 몸조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인사가 넘 늦었죠~ (지송지송)

    주원이녀석.. 올망졸망한게 정말 귀엽네요^^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옵피님도 어여어여 회복하시구요!!!

    비가 꾸질꾸질 내렸다.. 그쳤다.. 말다.. 완전 엉망이네욤
    어렸을땐 비오는날 무지 좋아했었는데(이젠 늙었.. ㅠ0ㅠ)

    하늘도 구리구리하고 습도도 높아 끈적끈적한 화욜이지만
    마음만은 뽀송뽀송+상콤하게~ 아시죠^^?

    언제나 '봉마니'입니다.. 그리고 여름감기 조심(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