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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캐온것인진 모르지만.. 냉장고속 비닐봉투안에 꼭꼭 숨겨져있던 쑥을 발견하곤,

무얼만들까 잠시 고민하다가 된장국도 아닌 쑥떡도 아닌, 부침개를 만들어보았어요^^

쑥넣고 부침개를 부쳐먹어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떡도 만들어먹는데 전이라고 못부쳐먹을까? 싶어 만들어본 향긋한 쑥전~

예상대로(?) 넘넘 맛있던데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 부침가루 3컵, 물 4~5컵,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당근 약간, 애호박 1/3개, 쑥 3줌(듬뿍),식용유 적당량~~, 곁들이 초간장^^


쑥을 제외한 갖가지 채소들을 모조리 집합시키고^^

왼쪽부터 양파-대파-청양고추-당근-애호박 총 출동~~~

깨끗이 다듬어 채썰기해주세요^^

 

전을 부쳐먹을때 보통, 부추나 깻잎, 미나리등을 많이 넣기도하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쑥이 주인공이기때문에

다른 채소들에 비해 향이 강한 부추,깻잎,미나리는 제외시켰답니다.

그래야 쑥의 향기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지않을까 싶어서요~^^

 

캐온지 며칠 지난듯.. 시들시들해보이더라고요~~

보아하니 울엄마께서 얻어오신듯 한데.. 제가 발견 못했으면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버려졌을수도..;;;

 

흙,먼지등을 제거하기위해 흐르는 물에 쑥을 헹궈주시고요~^^

 

부침가루를 이용해서 반죽을 해봤습니다.

부침가루 3컵+물 4~5컵 가량??

저도 눈대중으로 하느라 정확한 계량은 못했어요^^;;

거품기로 덩어리지지않게 잘 풀어주시고요~~

 

반죽에 쑥을 제외한 채소들을 넣어주시고요..

 

다듬어 씻어놓은 쑥도 듬뿍~~

반죽보다 더 많게 많게^^

 

국자로 잘 어우러지게 반죽을 저어줍니다..

 

쑥 부침개 반죽이 뚝딱 완성되었습니다.ㅎㅎ

이제 부치는 일만 남았지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 한국자 턱 올려서 넓게 깔아주시고..

 

뒤집개로 꾹꾹 눌러가며 뒤집어가며 바삭,노릇하게 구워주시기만 하면 끄읕~~~^^

쑥의 향긋한 향이 코를 자극해요.. 킁킁~ㅎㅎ

 

부침개는 요 가장자리 부분이 젤 맛있는데말이에요..ㅎㅎ

 

초간장을 곁들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시에 놓고..

맛나게 시식~~^^

 

전은 뭐니뭐니해도 칼을 대는것보다는 쭉쭉 찢어먹는것이 제맛이지요..ㅎㅎ

 

쑥으로 만든 전을 처음 만들고 먹어봤지만..

한입 앙~ 베어무는 순간.. @@;;

향긋함에 취하고, 아삭,쫄깃한 식감에 반했어요~^^

왜 진작 쑥으로 전을 부쳐먹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

정말 정말 맛있어서, 혼자 커다란 전 2판은 후딱 헤치웠어요..ㅜㅜ

 

캐놓은 쑥이 시들시들해서 처치곤란이라면

더욱 강추랍니다..

부침개반죽에 쑥을 아낌없이 듬뿍 듬뿍 넣어서

떠나가는 마지막 봄의 향기를  진하게 느껴보시길요~~^^*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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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rttradition.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1 07:21 신고

    먹고잡다고 할때 팍팍 밀어주셔야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