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달력

102019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오후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부쳐먹은 김치부침개~~^^

그냥 김치만 넣고 하려다가 냉장고에서 잡채를 보곤 같이 넣어봐야겠다 생각했지요..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갔던 잡채는 맛이 좀 떨어지잖아요..

김치에 섞어 부침개 반죽을 하면, 김치만두속과 비슷한 맛이 나지않을까.. 해서 만들어본 요리입니당..ㅎㅎ

 

재료는 간단해요~

단, 냉장고에 미리 만들어둔 잡채가 있어야하지요~

푹 쉰 김장김치가 있어야하고요..^^

 

[재료] 배추김치 채썬것 1컵분량, 잡채 1컵분량, 밀가루 1.5컵, 물 1컵, 달걀 1개, 청양고추 3개, 식용유

 

 

먼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줍니다.

부침개에는 이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알싸하니 맛있더라고요..^^

 

푹 쉰 김장김치도 쫑쫑 썰어주고요..

김치국물을 짜낼 필욘 없답니다. 반죽에 국물도 넣고 같이 섞어줄거에요..

그래야 색도 이쁘고, 간도 맞습니다^^

 

양푼에 밀가루 반죽을 먼저 해요..

밀가루 한 컵 반에 물 1컵을 섞고..

 

달걀 한 개를 깨트려 넣고 거품기로 덩어리가 없게 잘 저어줍니다..

별도의 소금간은 하지않아도 돼요..

김치와 김치국물이 간을 대신해주기 때문이죠~ㅎㅎ

 

밀가루가 잘 풀어졌으면 여기에 쫑쫑 썬 김치와 김치국물, 그리고 청양고추를 넣고..

 

잡채는 미리 가위로 싹둑 싹둑 잘라놨어요..

울 엄니가 만드신 잡채인데, 어묵도 들어가고 게맛살, 당근도 들어가있네요^^

 

 잡채도 듬뿍~ 반죽에 섞어주시고요..

 

이젠 국자로 잘 저어줍니다.

거품기로 계속 저으면 거품기 사이로 재료들이 막 뒤엉켜서 나중에 빼내기 힘들어요..ㅎㅎ

 

혹시나 간이 안맞을까 걱정되면 반죽을 살짝 찍어 맛을 보세요..

싱거우면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도 되고, 김칫국물을 넣어도 되는데,

김칫국물을 넣을때는 반죽이 질어지지않도록 유의하시고요~~^^

 

이제 후라이팬을 달궈 충분한 양의 식용유를 두른 뒤..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촥~~ 부어주시고..

 

부침개는 반죽이 얇아야 바삭하고 맛있는거 아시죵?

국자로 평평하고 얇게 잘 펴주셔야해요..

불을 중불정도로 유지해주시고요..

 

한쪽면이 잘 익도록 지켜봅니다..

이 때 성격 급해서 너무 빨리 뒤집다가는 반죽 찢어져요~ㅋㅋ

 

뒤집개를 이용해서 한번에 휘리릭 뒤집어주시고요..

 

두 세번 정도를 더 뒤집어 바삭하게 구워진다음에..

 

접시에 내면 되죠~~~^^

부침개는 부치자마자 먹어야 제 맛..

그래서 옵피도... 한 장 부치자 마자 시식해봤어요..ㅎㅎㅎ

 

김칫국물이 좀 덜 들어가서 색이 빨갛진 않지만,

노르스름하니 넘넘 맛있을것 같죠~~히히~

 

부침개는 가위로 자르기보다는 이렇게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먹어야 또 제 맛이지요..ㅋㅋ

 

와우~ 당면 보이세요?

정말 김치만두속 같아요^^

맛도 엇비슷 하더라고용..

김치로만 했을때보다 씹는 맛도 좋고, 속도 더 든든하고.. 1석 2조..^^

 

부침개는 요기요기 가장자리가 젤 바삭하니 맛있지요..ㅋㅋ

젓가락이 쉴 틈 없이 샤샤샥~~

 

반 장 후딱 해치운 옵피..ㅜㅜ

그래도 쉴 틈없이 먹어 재낍니당..ㅎㅎㅎ

 

정신없이 한 장 후딱 먹어치우고..

나머지 반죽으로 마져 부침개를 부쳐..

이번엔 얌전하게 칼로 썰어 접시에 담아두었어요..

저녁때 시아부지 드릴 것..^^

 

시아버지 드린다고 부침개 썰어놓는데, 갑자기 친정아버지 생각납니다..

울아빠도 이거 잘 드실텐데..ㅠㅠ

시집오기전엔 음식도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드렸는데..

아빠도 제 생각 많이 하실까요..?? 흑흑..

 

우야둔둥..

오늘, 잡채 넣고 만든 김치부침개... 저 혼자서 두 장을 후딱 먹어치우고 나니,

저녁 생각도 안나더라고용..

그래서 밥 굶었어요..^^;;

 

냉장고에 남은 잡채가 있을때 김치넣고 부침개 만들어 드셔보세용..

김치만두 먹는 느낌일 겁니다...^^

Posted by opp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3.13 20:27 신고

    괜찮은 방법이네요
    밥이나 라면등도 넣어도 될듯..
    사실 김치재료에는 무엇이든 어울려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