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달력

92019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방학특강으로 아이들과 함께 떡갈비 수업을 한 적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학부모님들에게 그리고 우리 식구에게 인기있었던 홈메이드 떡갈비..

매실액을 넣은 환상의 양념장으로 원조떡갈비 부럽지않은 맛있는 떡갈비를 집에서도 만들어보아요^^

 

[재료]

돼지고기 우둔살 400g, 양파(중) 1개, 마늘 8톨, 대파 흰부분 1/2대, 식용유 적당량

*양념장

: 진간장 3큰술, 설탕 2/3큰술, 매실액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1/2작은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5큰술, 소금 약간

 

미리 사다놓은 갈은 돼지고기는 냉동상태였기때문에 어제 저녁에 미리 꺼내두었어요..

고기가 녹으면서 핏물이 많이 빠져나와서.. 키친타월을 아래 깔고 고기를 받쳐주었어요..

원조 떡갈비는 진짜 갈빗살로 만들어야하지만, 꼭 갈비살이 아니어도 돼지고기 우둔살이나 앞다리살..

너무 질기지않은 부위면 어느부위든 상관없어요..

제가 사용한 부분은 우둔살이랍니다.

쇠고기를 사용하셔도 무방.. 그치만 저렴한 돼지고기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떡갈비안에는 대파, 마늘, 양파 등 향신채소가 들어가야 제 맛이랍니다.

돼지 누린내로 잡아주고, 고기의 퍽퍽함도 없애주어 씹기에 불편함이 없답니다.

대파, 마늘,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마늘도 될수 있으면 다진거 사용하지마시고, 통마늘 이용해서 칼로 잘게 다져주세요..

그래야 마늘향도 살아있고, 씹는 맛도 좋아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별거 없어요.. 매실액이 들어가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일반 불고기 양념처럼 하시면 된답니다.

위의 분량대로 넣어주소, 잘 섞어주시기만 하면 끝~~

매실액은 꼬옥 넣어주세요.. 다른 배즙이나 키위등 과일을 넣지않아도

이 매실액 하나면 환상의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큰 볼에 핏물 뺀 돼지고기와 다진 향신채소 넣어주시고..

 

만들어둔 양념장 붓고... 

 

손으로 많이많이 치대줍니다.

고기반죽을 많이 치댈수록, 고기입자사이에 공기가 빠져나와 더욱 찰지고 탄력이 생기거든요..

이 상태가 되어야 반죽이 잘 뭉쳐져요..

제대로 치대지않으면 재료들이 제각각 놀아요^^

 

그다음 양손을 이용해 모양을 잡아줍니다.

 

저는 이정도의 크기로 네모모양으로 만들어줬어요..

 

모서리를 네모지게..^^

두께는 너무 두껍지않은 0.5센치 정도의 두께..

후라이팬에 구울거라서 많이 두껍지않게 했답니다..

 

차곡차곡 만들어놓고..

너무 각지게 만들지않아도 됩니다..

 

요만한 크기로 13개와..

 

햄버거 스테이크만하게 3덩어리 나오더라고요..

이건 좀 두껍고 크게 만들어주었어요.. 손바닥 크기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굽기 시작합니다..

 

한 번 뒤집어주고..^^

고기에 양념이 되어있기떄문에 타기 쉬우므로 불조절 잘하시면서 구우세요..

처음엔 중불 한번 뒤집은 다음엔 약불로 줄여서 속까지 잘 익혀주세요..

너무 자주 뒤집지는 마시고요..

 

떡갈비가 잘 익어가는 동안 옆에선 뚝배기 달걀찜도 만들었죠^^

 

떡갈비 완성입니다..

원조떡갈비는 아니지만, 그럴듯 하지요? ^^

갈빗살을 이용했다면 갈비뼈에 살을 붙여 진짜 떡갈비처럼 만들었을텐데..

뼈가 없으므로.. 패스..

 

예전에 학생들과 수업할떄는 뼈 대신에 떡볶이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어요..

떡볶이를 뼈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반죽한 고기를 붙여서 만들었더니..

모양도 너무 예쁘고 아이들도 좋아라했어요..

맛도있고 든든하고..^^

갈비모양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떡볶이 이용해보세요~~~

 

매실액을 넣었더니 고기도 부드럽고 잡냄새도 안나고..

넘넘 환상적인 맛이 나는거있죠~~~

진짜 갈비를 이용하지않아도.. 숯불에 굽지않아도. 집에서 이정도면 정말 최고의 맛이라 자부합니다^^

 

울 주원이도 입에 넣어줬더니 처음엔 뭔가하고 꺼내서 확인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밥과함께 먹여주니.. 야곰야곰 잘 받아먹더라고용..ㅎㅎ

주원이가 인정했으니, 오늘도 성공~~~~^^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셔도 좋고, 술안주, 아이들 간식, 밥반찬...다 다 좋아요..

저렴한 재료들로 환상의 맛을 가족들께 선보여보세요^^

 

남은 고기반죽은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비닐랩등에 잘 포장해서 냉동해두었다가

드실때마다 꺼내서 구워드시면 간편하겠죠~~

 

비오는 주말이지만, 즐거운 맘으로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추천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사옵니다~~~(^^)(__) 꾸벅!!

 


다음블로그 놀러가기 http://blog.daum.net/cuteoppi/12218259
Posted by opp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28 10:31 신고

    조만간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먹고싶어요..


안동찜닭 많이들 좋아하시나요?

한 때 찜닭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찾는 사람도 뜸해지고 가게들도 좀처럼 보기 힘든것 같아요..

 

하지만 옵피는 집에서 종종 찜닭을 해먹는답니다.

닭볶음탕과는 다른, 달콤함과 뒤끝으로 전해지는 화끈한 매운맛, 그리고 당면맛..

이런것들이 어우러진 찜닭이 그렇게 매력적일 수 없더라고요..^^

며칠전, 시아버지 생신때 찜닭을 해서 저녁상 차려드리고,

아쉬움이 좀 남아.. 

오늘 다시 만들어보았는데요, 이번엔 찜닭이 아니고 돼지등뼈로 만든 뼈짐을 한 번 시도해봤습니다.

수년전 감자탕집에서 맛본 뼈찜맛을 회상하면서..

처음 만들어보았어요..

맛은 상상 그 이상의 맛..  함께 만들어보실까요? ^^

 

[재료]

돼지등뼈 1kg

감자 3개, 당근 1/3개, 피망 1개, 양파 1개, 대파 1대, 넙적 당면 한 줌

마른고추 2개, 청양고추 작은것 4개

 

*양념*

-돼지등뼈 삶는 양념 : 물 4리터, 된장 2큰술, 통후추 20알, 소주 2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양파 1개, 대파 1대

 

-뼈찜 전체양념 : 식용유 1큰술, 물 3컵, 진간장 7큰술, 올리고당 3큰술, 설탕 2큰술, 맛술 3큰술, 후추 1작은술, 참기름 1.5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5큰술

카라멜시럽 4큰술(홈메이드~)

 

 

 저희 동네 마트에서 1주년 기념행사로 등뼈를 엄청 싸게 팔더라고요..

깜짝세일 시간에 부랴부랴 가서 1kg사왔어요..

이만큼이 얼마게요? 1500원입니다. 엄청 싸게 샀지요^^

 

돼지등뼈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셔야 누린내를 잡아줄 수 있어요..

넓은 그릇에 뼈를 담고 물을 넉넉히 부어 중간중간에 물을 교체해주시면서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저는 2시간 가량 담가놨어요^^

 

 핏물을 뺀 등뼈는 흐르는 물에 다시한번 깨끗이 씻고

큰 솥에 담은 뒤 돼지등뼈 삶는 양념을 넣고 강한불에서 1시간~1시간 30분가량 폭폭 끓여주세요..

이 과정은 감자탕 끓일때와 마찬가지에요..

돼지누린내를 제거하기위해 향신채소와 술, 통후추 등.. 고기 삶을때 넣는 재료를 모두 넣어줬어요..

된장두요..^^

 

 한소끔 끓이다보면 이렇게 지저분한 불순물들이 올라오는데요,

그냥 놔두지마시고 국자를 이용해서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그래야 잡내도 없애주고, 나중에 국물을 이용할때도 깔끔해요..

 

 돼지등뼈가 삶아지는동안 채소와 양념들을 준비합니다.

먼저 청양고추를 반잘라 준비하시고,

사진엔 없지만 마른고추도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 준비합니다.

마른고추가 매우면 굳이 청양고추 넣을필요 없지만

저희집 마른고추는 별로 안매워서 청양고추를 넣어줬어요..

뼈찜은 알싸한 양념이 생명이거든요..^^

 

그리고 감자, 양파, 당근도 큼직하게 썰어주시고..

양배추와 피망도 큼직하게.. 대파도 듬성듬성 썰어놓아주시고..

 

 뼈찜 전체양념을 만들어줍니다.

그릇에 카라멜 시럽을 뺀 분량의 양념을 모조리 섞어주세요..

카라멜시럽은 나중에 따로 넣어줄거에요..

참기름을 넣어서 기름이 둥둥~~~~ㅎㅎ

 

 돼지등뼈를 1시간 이상 푹 삶아준 뒤 뼈만 건져놓고..

이제부터 찜요리에 들어갑니다.

오목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른고추와 청양고추를 함께 튀기듯 볶아주세요..

이렇게해야 매운향이 확 살아납니다.

 

 너무 매워서 콜록콜록...

신랑과 주원이는 골방으로 대피시켰어요..ㅎㅎ

여기에 폭 삶아진 등뼈를 넣고 코팅하듯 살짝 볶아준 다음..

 

 만들어둔 양념을 촤르륵 부어줍니다..

계속 강한불..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감자와 당근먼저 넣어주시고..

 

 여기에 카라멜 시럽을 넣어주시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카라멜시럽은 제가 직접 만든것입니다.

저도 처음 만들어서 대충 감으로 만들어서 정확한 분량을 알려드리기가..ㅜㅜ

기억을 더듬어..

물 3컵~4컵 정도에 마른고추 10개를 넣고, 흑설탕 2컵, 그리고 물엿 1컵정도, 진간장 3큰술을 넣어

걸쭉해질때까지 끓였어요..

카라멜시럽이 만들어질까? 의아했는데 정말 오랜시간 끓이니

달콤하고 매콤한 닭찜 또는 뼈찜용 카라멜시럽이 된거있죠..

 

이 카라멜 시럽을 넣고 안넣고는 큰 차이가 있어요..

이것을 안넣으면 음식 색이 희멀건..해서 별로 먹음직스럽지가 않거든요..

카라멜시럽을 넣으면 까무잡잡해지면서 엄청 먹음직스러운 빛깔로 바뀌어요..

귀찮으시더라도 카라멜시럽 만드셔서 이용해보세요..

시중에 파는 카라멜시럽 이용하셔도 되는데, 양은 적당히 조절하시고요..^^

 

 이제 한소끔 더 끓으면 양배추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채소들도 익는 시간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서 넣어주셔야 한다는 것..^^

 

 바글바글바글 끓이다가..

 

 피망과 양배추 좀 남겨둔것을 마저 넣고..

불려놓은 당면도 함께 넣어주세요..

 

 뚜껑을 잠시 덮어 익히면 당면이 부드러워지면서

양념이 스며들거에요..

감자를 찔러보아서 익었으면 이제 불을 끄셔도 됩니다.

돼지등뼈는 이미 다 익은거니가요^^

 

 마지막, 대파 듬성듬성 썬것을 넣고 마무리~~~

 

 접시에 담고 꺠를 솔솔 뿌려줬어용..

 

 투명한 접시라서 좀.. 색이 눈에 잘 안띄네요..ㅠㅠ

엄청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졌는뎅..

 

 얼핏보면 갈비찜같기도하고.. 장조림같기도하고..

찜닭같기도..ㅎㅎ

 

 포슬포슬하게 익은 감자가 고기 못지않게 맛있는거 아시죵~

그리고 봉추찜닭에 들어가는 넙적 당면도 특별히 마트에서 구입해서 넣어봤는데

얇은 당면보다 훠얼씬 맛나답니다^^

 

 뼈를 한 개 집어들고..

아웅~ 냠냠 쩝쩝

 

 그래, 이거야 이거..

닭고기로 만든것과는 차원이 다른...

쏙쏙 살 발라먹는 재미가 그리고 쫀득거리는 고기가..

더더더더욱 맛있게 느껴지는건 ...^^

 

이 맛을 알았으니 어째~ 이제 닭말고 등뼈로만 찜해먹게 생겼네요..헐헐..

(찜닭보다 등뼈로 하는게 더 시간도 오래걸리고 번거롭기는 함..ㅎㅎ)

 

울 신랑 매운거 잘 못먹는데

이건 진짜 잘 먹대요.. 맛있따 맛있따 하면서요..^^

김치하나없이 이것만 가지고 밥 한그릇 뚝딱 했다니깐요..~~~

 

등뼈 삶고 남은 물은 체에 한번 걸러서

우거지, 된장, 파, 마늘, 고춧가루 좀 넣고 폭폭 끓여 오늘아침 해장국으로도 먹었지요~~^^*

 

안동찜닭도 울고갈 그 맛~~~

돼지 누린내때문에 감자탕을 못드셨던 분이라면

이 요리 정말 강추합니다. 돼지누린내 전혀 안나고 매콤달콤 맛있어요~~^^

 

 

 

Posted by oppi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후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부쳐먹은 김치부침개~~^^

그냥 김치만 넣고 하려다가 냉장고에서 잡채를 보곤 같이 넣어봐야겠다 생각했지요..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갔던 잡채는 맛이 좀 떨어지잖아요..

김치에 섞어 부침개 반죽을 하면, 김치만두속과 비슷한 맛이 나지않을까.. 해서 만들어본 요리입니당..ㅎㅎ

 

재료는 간단해요~

단, 냉장고에 미리 만들어둔 잡채가 있어야하지요~

푹 쉰 김장김치가 있어야하고요..^^

 

[재료] 배추김치 채썬것 1컵분량, 잡채 1컵분량, 밀가루 1.5컵, 물 1컵, 달걀 1개, 청양고추 3개, 식용유

 

 

먼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줍니다.

부침개에는 이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알싸하니 맛있더라고요..^^

 

푹 쉰 김장김치도 쫑쫑 썰어주고요..

김치국물을 짜낼 필욘 없답니다. 반죽에 국물도 넣고 같이 섞어줄거에요..

그래야 색도 이쁘고, 간도 맞습니다^^

 

양푼에 밀가루 반죽을 먼저 해요..

밀가루 한 컵 반에 물 1컵을 섞고..

 

달걀 한 개를 깨트려 넣고 거품기로 덩어리가 없게 잘 저어줍니다..

별도의 소금간은 하지않아도 돼요..

김치와 김치국물이 간을 대신해주기 때문이죠~ㅎㅎ

 

밀가루가 잘 풀어졌으면 여기에 쫑쫑 썬 김치와 김치국물, 그리고 청양고추를 넣고..

 

잡채는 미리 가위로 싹둑 싹둑 잘라놨어요..

울 엄니가 만드신 잡채인데, 어묵도 들어가고 게맛살, 당근도 들어가있네요^^

 

 잡채도 듬뿍~ 반죽에 섞어주시고요..

 

이젠 국자로 잘 저어줍니다.

거품기로 계속 저으면 거품기 사이로 재료들이 막 뒤엉켜서 나중에 빼내기 힘들어요..ㅎㅎ

 

혹시나 간이 안맞을까 걱정되면 반죽을 살짝 찍어 맛을 보세요..

싱거우면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도 되고, 김칫국물을 넣어도 되는데,

김칫국물을 넣을때는 반죽이 질어지지않도록 유의하시고요~~^^

 

이제 후라이팬을 달궈 충분한 양의 식용유를 두른 뒤..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촥~~ 부어주시고..

 

부침개는 반죽이 얇아야 바삭하고 맛있는거 아시죵?

국자로 평평하고 얇게 잘 펴주셔야해요..

불을 중불정도로 유지해주시고요..

 

한쪽면이 잘 익도록 지켜봅니다..

이 때 성격 급해서 너무 빨리 뒤집다가는 반죽 찢어져요~ㅋㅋ

 

뒤집개를 이용해서 한번에 휘리릭 뒤집어주시고요..

 

두 세번 정도를 더 뒤집어 바삭하게 구워진다음에..

 

접시에 내면 되죠~~~^^

부침개는 부치자마자 먹어야 제 맛..

그래서 옵피도... 한 장 부치자 마자 시식해봤어요..ㅎㅎㅎ

 

김칫국물이 좀 덜 들어가서 색이 빨갛진 않지만,

노르스름하니 넘넘 맛있을것 같죠~~히히~

 

부침개는 가위로 자르기보다는 이렇게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먹어야 또 제 맛이지요..ㅋㅋ

 

와우~ 당면 보이세요?

정말 김치만두속 같아요^^

맛도 엇비슷 하더라고용..

김치로만 했을때보다 씹는 맛도 좋고, 속도 더 든든하고.. 1석 2조..^^

 

부침개는 요기요기 가장자리가 젤 바삭하니 맛있지요..ㅋㅋ

젓가락이 쉴 틈 없이 샤샤샥~~

 

반 장 후딱 해치운 옵피..ㅜㅜ

그래도 쉴 틈없이 먹어 재낍니당..ㅎㅎㅎ

 

정신없이 한 장 후딱 먹어치우고..

나머지 반죽으로 마져 부침개를 부쳐..

이번엔 얌전하게 칼로 썰어 접시에 담아두었어요..

저녁때 시아부지 드릴 것..^^

 

시아버지 드린다고 부침개 썰어놓는데, 갑자기 친정아버지 생각납니다..

울아빠도 이거 잘 드실텐데..ㅠㅠ

시집오기전엔 음식도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드렸는데..

아빠도 제 생각 많이 하실까요..?? 흑흑..

 

우야둔둥..

오늘, 잡채 넣고 만든 김치부침개... 저 혼자서 두 장을 후딱 먹어치우고 나니,

저녁 생각도 안나더라고용..

그래서 밥 굶었어요..^^;;

 

냉장고에 남은 잡채가 있을때 김치넣고 부침개 만들어 드셔보세용..

김치만두 먹는 느낌일 겁니다...^^

Posted by opp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3.13 20:27 신고

    괜찮은 방법이네요
    밥이나 라면등도 넣어도 될듯..
    사실 김치재료에는 무엇이든 어울려요.
    그쵸?

초복에 보양식들 잘 챙겨드셨나요?


더위에 땀 많이 흘리고, 지친 분들에겐 여름철 보양식이 필수인데요..


꼭 보양식이 필요는 없지만(저처럼..ㅋㅋ;;)

날이 날이니만큼, 부담없는 저칼로리 보양식을 찾으시는 분들께

단호박 훈제 오리고기를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사실, 저는 복날에 먹으러간 것은 아니고,

그 전에 다녀왔는데요,

오리고기를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저로선 오리맛이 무지 기대되었고,

단호박에 구웠다고해서 맛이 어떨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찾아갔답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자리잡고 있어요~^^

상호는 '동이호박오리' 이름이 귀엽지용.. 동이~ㅎㅎ


저녁시간에 찾아가서, 외관이 잘 보이지않지만..

기차모양으로 된 독특한 가게였어요.

정말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것인지, 기차모양으로 인테리어를 한것인지는 저도 잘..^^;;


메뉴는 오리구이,오리찜,도토리묵 이 세가지밖에 안돼서

따로 메뉴판이 없었어요.

메뉴판겸 빌지^^

두 사람이 갔는데 호박오리구이를 시켰답니다.

가격이 좀 세긴했어요~ㅎㅎ

미리 예약을 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많이 기다려야했답니다.

주문즉시 굽기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해요. 그러니, 예약은 필수겠죠~^^


기다리는 동안 반찬들이 셋팅되었어요.

살얼음 동동 동치미와 고추양파장아찌, 깻잎장아찌, 예쁘게 물들인 무쌈, 묵은지, 그리고 피클^^

담음새가 참 깔끔하죠~~


에피타이저로 단호박 스프가 서빙되었고요^^

노란빛깔. 넘넘 먹음직스러워요~~


부추무침도 푸짐하게 나왔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찍어봤어요^^

정말 기차내부같죠~ 창문을 보니 옛날 그 기차 창문..기억나시죠?

정말 기차를 가져다가 개조했나봐요~ㅎㅎ


어린시절 비둘기호, 통일호 타던 기억이 새록새록^^


약간 촌스러운 듯한 이 커텐을 보세요..ㅎㅎ


드디어 단호박 훈제 오리구이가 테이블위로~~^^

코끝으로 찐한 훈제향이 느껴졌어요~~~

오리고기 냄새가 이렇구나~~ㅎㅎ


단호박이 엄청 크더라고요..

이렇게 큰 단호박은 처음봐요..

그 속을 파서 오리고기를 채운 뒤, 구워서

겉은 바삭, 속은 포슬포슬.. 고기도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엄청 쫄깃해보이고요~


예쁜 꽃잎같은 무쌈에 오리고기를 싸서 부추무침넣고, 고추장아찌넣고..

한 입 앙~~ 넣었지요~~^^

와.. 바로 이 맛이야..

넘넘 담백하고 맛있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ㅎㅎ

입가에 환한 미소와 탄성.. 우와~~~~^ㅡ^


이번엔 깻잎장아찌에 묵은지넣고 오리고기를 싸먹어봤어요~

약간 짭짤하면서 깊은 맛..^^

또 다른 맛이었어요..


허니머스타드 소스에 콕 찍어 그냥도 먹어보고요..ㅎㅎ

이 맛이 참맛~^^


어느정도 고기를 먹다가 포슬포슬한 단호박도 파서 먹어보고요~^^

정말 포슬해보이죠..

군고구마같이 넘넘 달콤하고 맛있더군요..ㅠㅠ

오리향이 살짝 배어든 훈제단호박구이^^


사실, 둘이서 반정도밖에 먹지 못했답니다.

넘넘 배불러서요..

양이 꽤 많더라고용.. 3~4인분은 되어보였어요~^^


음식을 거의 다 먹어가면 이렇게 오리탕이 나온답니다.

오리뼈를 넣고 여러가지 채소와 수제비를 넣어 담백하게 끓인 탕~~

살짝 얼큰하면서도 자극적이지않고 깊은 맛..

예술이더군요^^

수제비 콕~ 집어 먹는 맛도 일품이었고요..


탕까지 먹으니 배는 이미 볼록~ㅎㅎ

반 거의 남은 오리구이는 포장해달라고해서 집으로 가져왔지요^^


넘넘 깔끔한 내부와 맛깔스럽고 예쁜 반찬들..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건..

홀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넘넘 친절하시다는 것..

패밀리레스토랑을 능가하는..^^


정말 발랄하시고 잘 웃으시고, 농담도 건네시며, 서비스가 참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으니 맛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기분좋게 나왔답니다^^


식당을 나와 외부를 또 한번 찍어봤지요~~

기차가 역에 잠깐 서있는 것 같은..^^

너무 운치있죠~~~

기차를 개조한 카페는 들어봤지만, 식당은 처음~~ㅎㅎ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있어 원기를 보충하면서도 살찔 염려가 적다고해요..

흔히들 복날에 삼계탕이나 보신탕 많이 드시는데,

고열량으로인해 살찔까 염려되시는 분들은

담백하고 기름기 쏙 뺀 저칼로리음식 단호박훈제오리를 드셔보세요^^


맛도 짱, 분위기도 짱, 서비스도 짱이랍니다~~^^*


전화번호는 031-543-3534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362-1

상호 [동이호박오리]




Posted by opp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arttradition.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7.21 01:22 신고

    헉 일빠닷
    잘 계시죠 축하합니다 무조건^^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던 지난 일요일 아침~

예정했던 산정호수로의 계획을 비 때문에 취소할 순 없었죠..

아침일찍 일어나 맛있는 샌드위치도 만들고, 새 옷도 예쁘게 차려입고.. 길을 나섰어요..


산정호수가 있는 포천으로 향하는 길..

계속해서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맑은 날을 예상하고 떠난 나들이였지만, 비가 내리니 나름 운치있고, 기분도 그럭저럭.. 괜찮았답니다..

이렇게 비오는 날엔 감미로운 음악도 빠질 수 없죠..

음악 감상하며.. 내리는 비 감상하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도착한 산정호수..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싶었지만, 계속해서 내리는 비에..

비를 피해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비가와도 그곳엔 사람들이 많았고, 오리배도 열심히 호수 위를 떠 다니더라구요..ㅎㅎ


호수에 물이 많이 말라있어서 참으로 아쉬웠던..

이날 내리는 비로 호수에 물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


호수 주변에 빙 둘러쌓인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어요..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산정호수의 풍경..




폭포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폭포가 과연 그 폭포일지...ㅎㅎ

넘 귀여운 미니폭포..??

이곳 다리를 지날땐 기이한 경험을 했어요..

다리가 지진이 일어난것처럼.. 흔들리더라고요..



흔들거리는 다리에서 내려다본 풍경..^^

누군 무섭다고 얼른 도망갔다죠~~~ㅋㅋ


아침을 샌드위치 하나로 떼우고, 산책로 걷고했더니 시간은 오후 2시가 가까워왔죠..


허기진 배를 달래며 찾은 곳.. '산비탈' ^^

2층으로 된 건물인데,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계단을 오르면 방바닥 따뜻한 식당 내부가 우릴 반겨준답니다..^^ 비가와서 쌀쌀한 날씨에 떨었던 손님들을 반갑게 맞아줬던.. 곳..

밥도 먹기전에 잠이 솔솔 올것만 같은..ㅎㅎ


메뉴를 보면 이렇듯, 두부가 주 메뉴랍니다.

우린 순두부정식을 시키기로 했지요^^


자그마한 그릇에 깔끔하게 나온 갖가지 나물들과 된장찌개, 비벼먹는 고추장.. 순두부용 양념간장..

무엇보다 음식 담음새가 깔끔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식당내부도 무척 조용한 분위기라서 좋았던..


그리고 순두부는 이렇게 넓은 냄비에 푸짐하게 나온답니다.

앞접시에 4~5번은 담아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

순두부가 엄청 고소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간장을 찍어먹지않아도 간이 딱 맞았어요..


보리밥이 대접에 나오고요..

갖가지 나물을 넣어 맛있게 비벼먹는 거지요^^


고추장 척 얹어서..

쓱쓱 비빌때부터 입 안에 고이는 침..ㅎㅎ

이 고추장이 매콤하면서 달지않고, 칼칼한것이.. 이곳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 같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으로 콕콕 찍어먹었다죠~~


배도 부르고, 방도 따뜻해서 잠이 솔솔 왔지만,

다음 일정이 있기에 서둘러 나왔지요^^


나중에 포천 가시게되면 '산비탈' 꼭 방문해보세요~~~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난 음식 보장해요^^


그노무 비땜시 식당 외부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외부도 엄청 예쁘거든요.. 나무로 되어있는..^^


이곳을 나와 찾은 곳은.. 그 유명하다는 포천 허브 아일랜드^^

그곳 역시 비가 많이 내림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 허브향 가득, 넘넘 향기롭고 예쁜 곳이었지만,

더욱 세차게 내리는 비때문에

사진 한장 남겨두지 못해 못내 아쉬웠답니다..

날 좋을때 다시 한 번 방문하자.. 하는 약속과 함께..^^


하루종일 우산쓰고 돌아다니느라, 불편하기도했고, 새 옷도 엉망이 되었지만,

그래도 좋은 구경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했답니다^^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 그렇게 비오는 주말을

집에서 빈대떡 부쳐먹는 날이 아닌, 예쁘고 소중하고.. 알차게 보냈지요~~^^*


Posted by opp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omewear.tistory.com BlogIcon 사춘기 소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0 15:02 신고

    산정호수 갔다오셨네요. 사진으로나마 참 반갑습니다. 그리고 순두부 너무 맛있어 보여요...저런 게 진짠데 서울에선 접하기가 쉽지 않네요 ^^:

  2. Favicon of https://isolesty17.tistory.com BlogIcon 티엘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1 01:20 신고

    야심한 밤에 이런글을 봐버렸습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1 05:58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