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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TV프로그램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레몬치킨이라는 음식이 나오더군요..

이름만 들어도 상큼할것 같은..

방송을 보고 어설프게 따라해봤는데 집에 있는 재료가 부족한 것이 많아 살짝 변형해 봤어요^^

이름하야 오렌지 치킨~

레몬 치킨 못지않게 상큼한 느낌이지요?

가을철 입맛을 돋우어줄 음식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재료>

닭가슴살 3조각 (밑양념 : 소금 1/2 작은술, 후추 약간, 케이준 파우더 1/4작은술, 맛술 또는 청주 2큰술, 생강가루 약간)

튀김옷 재료 : 녹말가루 1컵 (부드러운 튀김을 원하시면 튀김가루와 녹말가루를 반반 섞어보세요), 달걀 푼 것 반개 분량, 물 5큰술, 튀김 기름

소스 재료 : 오렌지 주스 2컵, 설탕 3큰술, 소금 1작은술, 레몬즙 2큰술, 오렌지 과육 있으면 1/4개 분량으로 준비, 녹말물 3~4큰술 가량.

 

닭가슴살은  냉동해둔 것이 있어 약 3시간 전에 미리 꺼내두어 해동해두었습니다.

물에 깨끗이 씻어 도마에 올려놓고..

 

칼을 비스듬히 하여 포를 뜨듯 넓고 얇게 썰어줍니다.(0.3센티 두께)

 

포뜬 닭가슴살에 밑 양념을 해주는데요,

기본적으로 소금, 후추 간 하시고, 약간의 향을 주기 위해 케이준 가루 넣어봤어요.

TV에선 카레가루 넣던데 카레가 있으면 카레 넣어주시고요..

오늘 좀 NG였던 부분인데,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암튼, 카레로 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누린내를 잡아줄 맛술과, 생강가루 조금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주시고요..

 

소스 재료를 미리 준비해둡니다.

아주 간단해요.

오렌지 주스에 설탕과 소금으로 간맞추고,

오렌지 주스향이 좀 약할것 같아 레몬즙 2큰술 가량 더 넣어주었어요..

레몬 치킨에선 레몬을 직접 갈아서 사용하더군요..

그리고 오렌지 과육이 있으면 얇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해주세요..

그래야 보기에도 좋고, 오렌지 치킨이라는것이 눈에 확 들어오니까요^^

저는 없어서 패스 합니당..ㅎㅎ

 

밑간 된 닭가슴살에 달걀 푼것 반개분량을 넣고..

 

여기에 녹말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넣어줬어요.

원래는 녹말을 물에 담가 가라앉힌후 그 녹말을 넣어서 반죽해야 더 바삭하고 좋은데,

집에 녹말 마저 거의 떨어져서..ㅠㅠ

저는 녹말은 거의 못넣고, 튀김가루 위주로 반죽했어요..

가루로 반죽하니 뻑뻑해서 여기에 물 5큰술 넣어줬고요..

녹말이 있으면 녹말로만 반죽하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해요^^)

 

오목한 팬에 넉넉한 양의 튀김기름을 붓고 가열한 뒤

반죽을 떨어뜨려보아 가라앉자마자 바로 떠오르는 정도의 온도(180도 가량)에서

 

튀김옷 입은 치킨을 하나씩 넣어줍니다.

한꺼번에 넣으면 덩어리져 뭉치므로 꼭 번거로우시더라도 하나씩 넣어주셔야 돼요..

 

사진 찍느라 약간 색이 진해졌네요..

나무젓가락으로 뒤집어주면서 골고루 익히고..

 

체에 건져낸뒤..

 

한 번 더 튀긴 모습입니다.

이렇게 중국음식은 두번씩 튀겨야 더욱 바삭바삭해요..

수분이 날아가서요..^^

 

옆에선 냄비에 아까 만들어두었던 오렌지 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간을 다 맞춘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넣지않고 그냥 끓여줍니다.

이 때 오렌지 과육이 있으면 그걸 꼭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모양이 이뻐보이겠죠~~

 

1:1로 (물과 녹말가루)녹말물을 만들어 끓는 소스에 촥 부어주시고

재빠르게 저어준 뒤 불을 바로 끕니다.

너무 진한 농도보다는 약간 주르륵 흐를 정도의 농도가 좋은것 같아요

 

두번 튀겨놓은 치킨에 소스를 부어주시기만 하면 끄읕~~~^^

 

새콤달콤한 오렌지소스와 바삭한 치킨이 만나 상큼한 오렌지 키친이 되었어요..

 

오렌지 주스를 사용해서인지 아무래도 직접 과육을 짜내서 만든것보다는 향이 약하지만,

그래도 먹어줄만 했답니당..ㅎ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치킨 밑간을 할때 케이준 파우더를 넣은 것..

오렌지 소스와는 왠지 안어울리는것 같더군요..

케이준향도 강하고 오렌지 향도 강해서인지.. 암튼, 약간 언발란스..

카레로 양념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엔 직접 레몬으로 카레로 제대로된 레몬 치킨을 만들어봐야겠어요..

그 맛도 심히 궁금해져서...^^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집에서 오렌지 치킨 만들어보세요..

오렌지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맛을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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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itsubee.tistory.com BlogIcon 사진찍는글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29 00:20 신고

    앗 저도 최요비 가끔 보는데요 ㅎㅎ 엄마랑은 막 '화요비'라는 별명까지 붙일 정도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요리를 시도해본적은 없는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ㅠ _ㅜ 게다가 엄청 맛있어보여요!!

  2. Favicon of https://dingplayer.tistory.com BlogIcon 딩디리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30 16:13 신고

    육가공 브랜드 "JOHNCOOK"존쿡입니다.
    소시지,햄,바베큐로 가족들을 위해 여러가지 요리를 만드는 서포터즈4기 '존의쉐프'를 모집하고 있는데, 꼭 신청해보셨으면 해서 쪽지 남깁니다. 너무 요리를 잘하시는 것 같아요^^ (각종 소시지,햄,바베큐등을 지원해드립니다.)
    그럼 아래의 주소에서 자세한 양식과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cafe.naver.com/johncook/4699



명절증후군 : [사전적 의미]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한다. 장기의 귀향 과정, 가사노동 등의 신체적 피로와 성 차별적 대우, 시댁과 친정의 차별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는 산업화 이후 전통적 가족제도가 사라지고 핵가족의 개인주의 문화가 정착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피로, 우울,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다. 명절증후군을 겪는 대상은 대부분 주부였지만, 최근에는 남편, 미취업자, 미혼자, 시어머니 등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출처:네이버 용어사전>

 

시집온지 언.. 2년이 되어간다.

시집와서 얼마되지않아 맞이한 설명절..

구정명절을 앞두고 할아버지 제사, 명절 뒤엔 할머니 제사..

겨울동안 제사를 몇번을 지냈는지..

그 땐 뭣 모르고 어머님이 시키는 일을 그대로 했었더랬다..

그 당시 내 뱃속엔 울 주원이가 무럭무럭 자라고있었지..

 

시집 오기전.. 우리 친정은 기독교라 제사를 지내지않는다.

큰 집도 아니기에 명절은 그저 우리식구끼리 맛있는거 먹고싶은것 해먹던지 사먹던지..

가까운 친지에게 가볍게 인사드리고.. 그저 재미난 티비 프로그램 보고 친구들 만나고..

맘껏 놀고 자고..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 받아서 먹고..

그래서 늘.. 기다려지는 명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작년 추석부터 내게 찾아온..

명절 증후군 비스무리한 증상들..

이게 정말 며느리에게만 찾아온다는 명절증후군인지는 의심스럽지만..

그 즈음되면 소화가 잘 안되고, 위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

작년 추석에도 심하게 그래서 병원엘 다녔었고 명절 내 맛난 음식도 거의 못먹었었다..

그 땐, 시집살이를 하던 때였고, 울 어무이 나에게 혹독한 시집살이를 하시던 때였다..(내 스스로 느끼기에..?)

약먹고 겨우겨우 한 보름만엔가 병이 나았지만...

 

올 초 구정에도 체끼가 가시질않아..

연휴가 끝나도록.. 내내 속이 아팠던 기억...

 

추석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며칠전부터 속이 매스껍고, 뭘 먹기가 싫고.. 내리 설사를 한다..

뭘 잘못 먹었나싶기도한데..  왜 식구들중 유독 나만..

설마 나도 그.. 명절증후군이 아닌가싶다..

며칠이 지나도록 증상은 여전하다..

그래서 오늘도 종일 식구들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못했다..

 

명절증후군이란 것이 아마도 심리적인 증상인것임에 틀림없다..

괜한 부담감과 압박감..

특히나, 시집오기전 너무도 프리했던 내 생활과는 정 반대의..

첨 겪어보는 제사, 격식에 맞게 차려야하는 갖가지 음식들..

울엄닌 추석때도 왜 만두를 빚으시며..

나물도 7가지 이상씩 만드시며.. 제사상에 올라가지도않는 전은 왜 부치시는지..

떡도 손수 만드시며, 정말 정성 정성을 다해 차례상을 차리신다.

그 깊은 뜻은 알겠으나, 며느리로선 정말, 골 아픈일이 아닐 수 없다..

 

명절 아침 차례가 끝나고나면, 울 어무이, 친정엘 알아서 가라신다.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 친정가서 편히 쉬고 오거라.. 하고 말씀해주시면 좋으실텐데..

지금 가도되는건지 더 있다가 가라시는건지..

올초 구정에도 저녁이 거의 다 돼서 보내주셨다..ㅠㅠ

엄니는 친정어머니 기다리시겠다.. 하고 말씀하셨지만,

울 아버님 말씀.. 안오면 내일 오겠지.. 하시겄지.. 그러신다..

넘 섭섭했다.. 울엄마도 종일 기다리셨을텐데..

그래도 딸이 시댁 눈치보느라 못오고있을까봐 차마 전화 한통도 못거는 울 엄마..흑..

딸 가진 죄..? 이럴때 쓰는 말인가부다..

 

아들 3형제에 막내로 시집간 내 친구는..

시댁도 친정도 멀어서, 추석엔 시댁, 설날엔 친정.. 이렇게 간다고한다.

설날 시댁 안가도 시어머니, 고생스럽게 뭘 오냐면서 안와도 된다고 하신다한다..

차례상도 전은 딱 한가지, 나물도 딱 한가지.. 간소하게 차리신다고하는..

가끔은 그 친구가 부럽다..

외며느리인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

 

빨리 속이 편해져야할텐데..

우리 남편은 이런 내 속을 알기나할까?

 

남편 얘기 나오니 또 작년 설날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

열심히 만두빚고있는데, 신랑이 맥주를 마시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

신랑이 시누에게 전 하나만 달라고했는데 시누가 별로 없다면서 안주면서 티격태격..

난 일에만 몰두..

이를 보신 시어머니~ 남편 안주도 안챙겨주고 웃고만 있냐면서 나를 나무라신다..

버럭 화가났다..

울 신랑은 전날 친구들만나 술마시고 노느라 아침에 들어왔었는데..

그땐 난 무슨용기에 그랬는지..

어머니 술마시고 외박한 신랑 뭐 이쁘다고 안주를 챙겨줘요?

했떠니 엄니,,

너도 아들 낳아봐라 안이쁘나..

나 : 그렇게 아들이 이쁘시면 평생 데리고 사세요!!

 

침묵....

 

너무 심했나싶어.. 만두빚는 손이 후덜덜..

내가 놀고있는것도 아니고 일하느라 바쁜데, 신랑 안주 챙겨주게 생겼느냐고..

그것도 신혼초 외박하고 온 신랑을..

흑흑..

 

정말 밉상..

일하고있는 마누라한테 안주상 봐달라고하는 남편.. 반성하세요!

(사실 울 남편은 나한테 안주 차려달라고하진 않았는데..쩝)

시누와 시어머니가 화를 돋운 격..ㅡ.ㅡ;;

 

암튼, 올 명절엔 기분좋게 보낼 수 있도록..

먼저, 내 속이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다..

 

친정가면 베개 내어주며 얼른 누우라고 하시는 울엄마..

손수 밥상 다 차려주시고, 울 주원이 봐주시고..

흑흑.. 친정엄마는 다 이러신건가요..

 

이번 명절에도 시댁가서 아무렇지않은 듯 꾹 참고 일하고..

친정가서 엄마곁에 뒹굴면서 어리광굴겠지..

 

대한민국의 모든 며느리님들, 힘내세요~~~

싫다고 벗어날 수 없는 며느리운명,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잖아요..

이번 명절.. 남편분들도 아내일 많이 도와주시고.. 투정도 좀 받아주시고..., 안마도 좀 해주시고..

그래야 평생 부인이 차려준 밥 얻어먹습니다...^^*

(밥 차려주는게 부인님들 최고의 무기!! ㅋㅋ) 아셨죠~~~~??

시어머님들도 며느리맘 쪼~금만 헤아려주시고요..

어머님들도 새내기 며느리셨던 적이 있으시잖아요..~~~

 

무튼, 가족모두가 웃는 명절 되시기를...

음식 많이 드시고 탈 나지 마시고요~~~~

환한 보름달 보시고, 소원도 비시고요... 행복한 추석 되세요...^^*

 

 

 

제가 썼던 글 중에 '추석'이란 단어로 검색해보니

갈비찜과 골뱅이소면이 나오네요..

추석때 해먹었었던 음식들..

참고하세요~~~^^

 

일년에 한 번 먹을까말까한 한우갈비찜  http://blog.daum.net/cuteoppi/8648823 

 

기름진 음식먹고 느끼해진 입맛을 개운하게- 골뱅이소면  http://blog.daum.net/cuteoppi/8565556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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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28 10:31 신고

    증후군 ..당연..
    ㅎㅎㅎ
    수고많으셨어요

방학특강으로 아이들과 함께 떡갈비 수업을 한 적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학부모님들에게 그리고 우리 식구에게 인기있었던 홈메이드 떡갈비..

매실액을 넣은 환상의 양념장으로 원조떡갈비 부럽지않은 맛있는 떡갈비를 집에서도 만들어보아요^^

 

[재료]

돼지고기 우둔살 400g, 양파(중) 1개, 마늘 8톨, 대파 흰부분 1/2대, 식용유 적당량

*양념장

: 진간장 3큰술, 설탕 2/3큰술, 매실액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1/2작은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5큰술, 소금 약간

 

미리 사다놓은 갈은 돼지고기는 냉동상태였기때문에 어제 저녁에 미리 꺼내두었어요..

고기가 녹으면서 핏물이 많이 빠져나와서.. 키친타월을 아래 깔고 고기를 받쳐주었어요..

원조 떡갈비는 진짜 갈빗살로 만들어야하지만, 꼭 갈비살이 아니어도 돼지고기 우둔살이나 앞다리살..

너무 질기지않은 부위면 어느부위든 상관없어요..

제가 사용한 부분은 우둔살이랍니다.

쇠고기를 사용하셔도 무방.. 그치만 저렴한 돼지고기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떡갈비안에는 대파, 마늘, 양파 등 향신채소가 들어가야 제 맛이랍니다.

돼지 누린내로 잡아주고, 고기의 퍽퍽함도 없애주어 씹기에 불편함이 없답니다.

대파, 마늘,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마늘도 될수 있으면 다진거 사용하지마시고, 통마늘 이용해서 칼로 잘게 다져주세요..

그래야 마늘향도 살아있고, 씹는 맛도 좋아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별거 없어요.. 매실액이 들어가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일반 불고기 양념처럼 하시면 된답니다.

위의 분량대로 넣어주소, 잘 섞어주시기만 하면 끝~~

매실액은 꼬옥 넣어주세요.. 다른 배즙이나 키위등 과일을 넣지않아도

이 매실액 하나면 환상의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큰 볼에 핏물 뺀 돼지고기와 다진 향신채소 넣어주시고..

 

만들어둔 양념장 붓고... 

 

손으로 많이많이 치대줍니다.

고기반죽을 많이 치댈수록, 고기입자사이에 공기가 빠져나와 더욱 찰지고 탄력이 생기거든요..

이 상태가 되어야 반죽이 잘 뭉쳐져요..

제대로 치대지않으면 재료들이 제각각 놀아요^^

 

그다음 양손을 이용해 모양을 잡아줍니다.

 

저는 이정도의 크기로 네모모양으로 만들어줬어요..

 

모서리를 네모지게..^^

두께는 너무 두껍지않은 0.5센치 정도의 두께..

후라이팬에 구울거라서 많이 두껍지않게 했답니다..

 

차곡차곡 만들어놓고..

너무 각지게 만들지않아도 됩니다..

 

요만한 크기로 13개와..

 

햄버거 스테이크만하게 3덩어리 나오더라고요..

이건 좀 두껍고 크게 만들어주었어요.. 손바닥 크기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굽기 시작합니다..

 

한 번 뒤집어주고..^^

고기에 양념이 되어있기떄문에 타기 쉬우므로 불조절 잘하시면서 구우세요..

처음엔 중불 한번 뒤집은 다음엔 약불로 줄여서 속까지 잘 익혀주세요..

너무 자주 뒤집지는 마시고요..

 

떡갈비가 잘 익어가는 동안 옆에선 뚝배기 달걀찜도 만들었죠^^

 

떡갈비 완성입니다..

원조떡갈비는 아니지만, 그럴듯 하지요? ^^

갈빗살을 이용했다면 갈비뼈에 살을 붙여 진짜 떡갈비처럼 만들었을텐데..

뼈가 없으므로.. 패스..

 

예전에 학생들과 수업할떄는 뼈 대신에 떡볶이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어요..

떡볶이를 뼈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반죽한 고기를 붙여서 만들었더니..

모양도 너무 예쁘고 아이들도 좋아라했어요..

맛도있고 든든하고..^^

갈비모양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떡볶이 이용해보세요~~~

 

매실액을 넣었더니 고기도 부드럽고 잡냄새도 안나고..

넘넘 환상적인 맛이 나는거있죠~~~

진짜 갈비를 이용하지않아도.. 숯불에 굽지않아도. 집에서 이정도면 정말 최고의 맛이라 자부합니다^^

 

울 주원이도 입에 넣어줬더니 처음엔 뭔가하고 꺼내서 확인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밥과함께 먹여주니.. 야곰야곰 잘 받아먹더라고용..ㅎㅎ

주원이가 인정했으니, 오늘도 성공~~~~^^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셔도 좋고, 술안주, 아이들 간식, 밥반찬...다 다 좋아요..

저렴한 재료들로 환상의 맛을 가족들께 선보여보세요^^

 

남은 고기반죽은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비닐랩등에 잘 포장해서 냉동해두었다가

드실때마다 꺼내서 구워드시면 간편하겠죠~~

 

비오는 주말이지만, 즐거운 맘으로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추천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사옵니다~~~(^^)(__) 꾸벅!!

 


다음블로그 놀러가기 http://blog.daum.net/cuteoppi/12218259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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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28 10:31 신고

    조만간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먹고싶어요..



예전에 아가들이 밥먹으면서 자는 동영상을 시청자들이 찍어 보내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참 재밌게 봤었거든요..

저게 과연 가능할까 의심스럽기도 했구요..

근데 어느날 울 아들이 그러고 있다는..ㅋㅋ

너무 재밌기도하고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동영상이었으면 더 실감났을텐데..

똑딱 카메라가 없는바람에..ㅡ.ㅡ


잡채를 먹고있는 모습이에요..

시작하자마자 졸기시작하더라구요..ㅎㅎ

 

입안에서는 오물오물거리며

한손엔 잡채 한손엔 포크..

울 주원이는 꼭 숟가락이나 포크는 왼손에 쥐고..

오른손으로 집어먹더라고요..

 

손에있는것 확인도 해가면서..

 

쪽 빨아먹고..

뒤로 넘어질까봐 다리로 받치고있는 모습..

튼실한 다리.. 이해해주삼..^^;

 

어? 이건 뭐지~

 

 모르겠따 입으로 그냥 앙~~~

 

 쭉 늘어뜨려보기도하고..

 

다시 깊은 잠으로..

그래도 포크는 절대 놓지않는 주원이..

 

입 안 가득 물고 자는 ㅋㅋ

 

음식이 바닥을 보이자 비로소 골아떨어지는..

 

다 먹고나서 떡실신 된 울 아들~~~^^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

 

아가들 이런일 흔하게 있는가봐요..

우리 주원이는 딱 한 번만 이랬었는뎅..

친구 딸래미는 밥 먹을때마다 그런다고..ㅋㅋ

 

넘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주원이가 커서 이걸보면 재밌어 하겠지요?

내가 저랬었나.. 하구..

아~! 문득 제 어린시절도 생각나는군요..

 

어린시절 옵피는 밥먹기를 너무 싫어했다는..

씹어삼키는 과정이 너무 싫어서.. 입 안에 가득물고 있을때가 많았고..

심지어는 입안에 물고 잠들기까지..

일어나보니 입 안엔 밥이 없었음..(아마도 엄마가 빼주심..?ㅋ)

할아버지댁에가면 밥먹을때마다 혼나기도했답니다.

소가 되새김질하는것도 아니고 몇 시간을 밥을 먹냐고..ㅠㅠ

 

그땐 왜그리도 밥먹기가 싫었었는지..

그치만 지금은...?

너무 잘먹고 없어서 못먹는.. 1인~

 

울 아가를 보며 제 지난날이 떠올랐네요..^^

주원아, 이 사진 잘 간직했다가 너 크면 보여주마~~

엄마를 원망하지 말아다오...ㅎㅎㅎ

 

 


몇 만년만에 베스트로 선정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울 아들 주원군에게도 땡큐~~^^*


다음블로그 놀러가기 => 옵피의 달콤한 상상
http://blog.daum.net/cuteoppi/

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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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동요리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강의를  맡게된 초등학교에서

1년이 넘도록 방과후 요리부를 들어온 두 학생이 있다..

바로 소정이와 유미^^

이 아이들과의 인연은 3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쭈욱 계속 되고있다..

 

사실, 학교 담임 선생님도 아닌 외부강사인 나를 담임선생님처럼.. 때론 엄마처럼 잘 따르고..

꾸준히 연락을 해오고있는 이 아이들..

너무도 사랑스럽다..

내 결혼식에도 와줬고, 집들이때에도.. 울 주원이 돌잔치에도 와준 고마운 친구들..

학생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올때마다 아가 양말이며, 집들이 선물이라고 과일과 크리넥스, 그리고 이쁜 아가옷과 화분까지..

나는 너무 받기만 한것 같아 미안한데..

이제는 중학생이 되어.. 교복을 입고 조금은 성숙해진 모습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겠지..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작년 가을에 우리집 집들이를 왔을때 찍었던 사진이 있어 올려본다..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스파게티를 만들어주었다..

새우와 오징어를 듬뿍넣고 만든 토마토해물스파게티..

특히, 유미가 참 잘 먹더군..^^

 

요곤 떡볶이..

국민간식이지..

특별히 삶은 달걀도 넣고, 어묵도 듬뿍, 쫄면까지 넣었다..^^

 

후식으론 쿠키를 만들어보았다..

초코칩과 각종 견과류 그리고 건과일까지..

이건 후식으로 먹고 또 아이들손에 포장해서 보냈던 것..

깜빡하고 잊고 가는바람에 다시 집앞까지 와서 찾아갔던..^^

 

음식 정성스레 만들어놓고 셋팅은 이 모양..ㅋㅋ

주원이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얼른 상차리고 급히 사진촬영..^^

 

옆에서 오렌지 주스를 젖병에 담아 건방지게(?) 한손으로 들고 먹는 주원군~~^^

 

스파게티를 얌전히도 먹는 소정이..

사실 소정이는 농담도 잘하고 엉뚱한 질문도 잘하고..

무척 개구장이인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유미..

하지만 소정이와 있을때는 천진난만해지는..

유미가 스파게티를 참 잘 먹더군..^^

 

선생님을 너무 간만에 만나.. 쑥쓰러워하던..

거의.. 1년만에 만났었나?

 

 해맑게 웃는 소정이^^

 

누나들이 사온 귤을 들고..^^

 

이건 무슨 컨셉? ㅋㅋ

같이 사진찍자했더니 이렇게 어색한 포즈~~

소정아 머리 짤라 미안타^^

 

안 친한 그들..(?)

 

얘들아 웃어라 웃어~~!!

 

선생님의 요구에 싫어하면서도 잘 따라주는.. 역시나 너희들은 나의 영원한 제자^^

 

유미야, 소정아..

너희들이 문득 그리워지는구나..

선생님이 처음 강의를 시작하고 만났던 소중한 인연인데..

한 번도 빠지지않고 1년이 넘게.. 강의를 들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VIP제자라고 했었지~~^^

 

그 후로도 선생님 잊지않고 연락해주고..

기쁜일 있을때마다 와주고..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중학교에는 잘 다니고있지?

교복입은 모습.. 너무도 궁금하구나..

 

요리를 너무 좋아했던 너희들..

요리만큼이나 먹는것도 너무 좋아했던 너희들..

영원히 잊지않을게..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

자주 놀러와도 선생님은 언제나 대 환영~~~

공부도 열심히 하구..

지난번 물어봤을때 둘다 아직 꿈이 없다고했지..

지금은 꿈이 생겼는지 궁금하네..

그 꿈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선생님이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게.. 사랑한다.. 소정아, 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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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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