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들기'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8/02/27 노랗고 달콤한 밤이 가득 들어있는 밤머핀 (4)
- 2008/02/17 크림치즈와 곶감이 만나 곶감파운드케이크 (6)
전에 양갱 만들때 사다놓은 통조림 밤이 있었는데,
이것도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밤을 넣고 머핀을 구워봤어요^^
첨엔 밤식빵을 구워볼까.. 하다가..
집에 식빵틀도 없고, 반죽해서 발효하자니 좀 귀찮기도하구..
반죽 뚝딱해서 바로 구울 수 있는 제일 만만한 머핀이 생각났지요..^^;;
제과종류는 제빵에 비해서 참 간단하고 쉬운편이에요..
개인적인 취향으론 제빵보다 제과가 훨씬 맞더라고요..ㅎㅎ
10여년전 제과와 제빵기능사 시험을 보러갔는데,
제과는 단박에 붙었고, 제빵은 2번 떨어지고..;; 3번만에 붙었답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죠..ㅎㅎ
빵반죽을 성형할땐 약간의 기술도 필요하고한데, 제과종류는 레시피와 과정에만 잘 신경쓰면
누구나 쉽게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든요~
홈베이킹!! 두려워마시고 도전해보세요.. 흐흣~
[재료] 머핀(큰사이즈) 8개분량, 보통사이즈론 12개까지 나와요^^
버터 200g, 설탕 160g, 바닐라오일 3~4방울, 달걀 4개, 박력분 200g, 베이킹파우더 8g, 생크림 20g, 우유 20g, 통조림밤 100g(충전물), 아몬드슬라이스 적당량(토핑용)
겨울철에 베이킹을 할땐, 냉장보관 제품들을 미리 2시간 전쯤 실온에 내놓으시는게 좋아요..
버터, 달걀, 우유 등등 말이죠~~
특히 버터는 고체상태이기때문에, 미리 꺼내서 말랑하게 해두셔야 믹싱하기가 편해요^^
볼에 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휘핑기로 부드럽게 저어주다가 분량의 설탕을 넣고 크림상태가 되도록 팍팍 저어주세요..
핸드믹서 꺼내기도 귀찮아서 모처럼 손으로 했더니, ㅡ.ㅡ;;
손가락에 물집 잡히고 난리가 났지요..ㅎㅎ
버터와 설탕이 어느정도 섞이면 바닐라오일을 몇방울 또로록 떨어뜨려줍니다.
바닐라오일은 제품에 향을 내주기도 하면서,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여기에 실온에 꺼내두었던 달걀을 1개씩 넣으면서 기름과 수분이 분리되지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1개가 다 섞이면 또 한 개 깨트려넣고.. 이런식으로 4개를 다 넣어줍니다..
박력분+베이킹파우더를 체에 쳐서 반죽에 섞어주세요..
고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주다가 우유+생크림을 넣어 반죽이 살짝 질척해지게 해준 뒤..
통조림 밤이에요^^ 아주 말끔하죠..
삶을 필요없고, 일일이 껍질 벗겨낼 필요도 없고..
그치만 넘넘 비싸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흑흑..
통조림밤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반죽에 섞어주세요..
다져놓으니 꽤 많은 양이 되더라고요..ㅎㅎ
(다 넣지말고, 토핑용으로 일부 남겨놓으세요^^)
짜주머니에 완성된 머핀 반죽을 넣고..
일회용 머핀틀에 반죽을 70%정도 채워주세요..
그 이상 채우면 반죽이 익으면서 부풀기때문에 넘칠 위험이 있거든요..
원래는 12개 예상하고 틀을 12개 준비했건만..
오늘 사용한 틀이 좀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8개만 딱 나왔답니다^^
팬닝한 반죽 위에 밤남은것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토핑해주고..
17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5분~30분가량 구워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빵~빵해지는 머핀반죽^^
중간중간 상태를 잘 봐주셔야해요..
전기오븐일 경우엔 특히나.. 열이 고르게 분포가 안될 수 있으므로..
팬의 위치를 바꿔주면서, 골고루 익혀줍니다^^
짜잔~~~ 노릇노릇, 밤머핀이 완성되었어요^^
이 정도면 색도 고르게 났지용..ㅎㅎ
중간에 몇 번 팬의 위치를 잘 바꾸어줬기 때문이랍니다..^^
반죽 속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꼬치테스트(나무꼬치로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익은것)
를 꼭 해보세용~~~
울집에 철쭉화분이 봄이 되기도전에 벌써 꽃을 피우고 낙화하고..ㅋㅋ
그래서 예쁜 꽃도 함께 꾸며봤어요.. 봄의 느낌이 좀 나나요?
머핀을 좀 잘라서 보여드렸음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역쉬, 달콤한 밤이 들어가니 맛도 훨씬 풍성해지고, 든든해요..
칼로리를 생각하면 1개정도가 적당하지만.. 우리식구들 2개이상씩은 드셨답니다..ㅎㅎ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도 좀 보냈고요..^^
노랗고 달콤한 밤이 가득 들어있는 머핀~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어드시고, 선물도 하고..옵피처럼 많은분들에게 자랑도 하고..ㅎㅎ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행복해집니다. 씨익~^^*
**이런말씀, 잘 안드리려고했는데
글 다 읽으시고, 댓글+추천과 히트도 많이많이 해주실거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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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입니다.
날씨가 무척 맑은데, 쌀쌀하긴한가봐요..
새벽에 자는데 무지 추워서 덜덜덜..
늦잠 주무신 분들은 얼른 일어나셔서 집안에 환기 한 번 시키고, 청소 한 번 싹 하시고..
맛난 점심 챙겨드셔야죠..
이렇게 말씀드리는 옵피는 정작 이부자리 정리도 안하고, 환기는 커녕, 청소는 언제했는지..;;
ㅎㅎㅎ
지난번에 말씀드린 파운드케이크 오늘 올려드리려구, 부시시한 상태에서 컴을 켰답니다. 히히^^*
곶감을 슝슝~ 박아넣은 곶감파운드케이크에요..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더욱 부드럽고, 독특한 느낌의 빵이랍니다~~~
버터 85g, 크림치즈 100g, 설탕 100g, 소금 약간, 바닐라오일 2방울,
달걀 3개, 우유 3큰술, 박력분 140g, 아몬드 30g, 베이킹파우더 3g
일요일 오후입니다.
날씨가 무척 맑은데, 쌀쌀하긴한가봐요..
새벽에 자는데 무지 추워서 덜덜덜..
늦잠 주무신 분들은 얼른 일어나셔서 집안에 환기 한 번 시키고, 청소 한 번 싹 하시고..
맛난 점심 챙겨드셔야죠..
이렇게 말씀드리는 옵피는 정작 이부자리 정리도 안하고, 환기는 커녕, 청소는 언제했는지..;;
ㅎㅎㅎ
지난번에 말씀드린 파운드케이크 오늘 올려드리려구, 부시시한 상태에서 컴을 켰답니다. 히히^^*
곶감을 슝슝~ 박아넣은 곶감파운드케이크에요..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더욱 부드럽고, 독특한 느낌의 빵이랍니다~~~
분량의 설탕을 넣어 서걱한 느낌이 없을때까지 저어주시고요..
이때, 소금도 살짝 넣어주세요^^ (가염버터일경우 소금은 패스~)
박력분과 아몬드,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를 한데 섞어 채에 쳐주세요..
아몬드는 입자가 굵어 잘 안내려가는데 이때는 손으로 내려주시면 돼요^^
원래는 충전물을 넣지않고 만드려다가 문득 생각난 곶감..^^
설날에 선물받은게 있었거든요.. 냉동실에 있던거 1개 꺼내서 가위로 싹둑 싹둑 잘라..
잘 붙어있으라고 밀가루 살짝 묻혀서 반죽에 퐁당 퐁당~
반죽과 충전물이 잘 어우러지게 살짝만 섞어준 뒤..
파운드틀에 2개로 나누어 담아주세요..
사이즈는 일회용파운드틀(중간사이즈) 2개 분량이 나오거든요..
너무 가득담진 말고 70~80% 까지 담아 양끝을 주걱을 이용해 위로 긁어 올려주시고..
(가운데를 봉긋하게 부풀게 하기위해..)
가운데를 주걱에 기름을 살짝 발라 배를 갈라주세요.. 이렇게하면 다 구워졌을때 예쁘게 터져요^^
이제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0~40분간 상태를 봐가며 구워줍니다.
열이 골고루 분포가 안되므로 중간중간 열어서 위치를 바꿔주세요. 그래야 고르게 익어요
저 안쪽은 열이 강한지 벌써 타기 시작하잖아요..;;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하자 빠방하게 부풀어오른 배..ㅋㅋ
파운드케잌이 다 구워졌어요^^
겉색깔도 적당히 노릇하게 났고, 배도 잘 부풀었고 가운데 터짐은 좀 불규칙하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성공^^
아!! 그리고 속까지 다 익었는지 확인하고싶으면, 나무꼬치를 이용해서 밑바닥까지 쑥 찍어보세요.
꼬치에 반죽이 묻어나면 덜 익은거고, 깔끔하게 나오면 다 익은겁니당~~ㅎㅎ
철망에 한 김 식힌 뒤, 칼로 잘라보았어요..
포슬포슬 넘넘 맛나보이죠.. 중간중간에 콕 박힌 곶감..
씹을때마다 쫀득하고 달콤하지요^^
저기 저 뒤에있는 그냥 곶감도 얼마나 맛있다구요..
냉동상태여도 절대 딱딱해지지않고, 시원하니 맛있어요^^
곶감을 좀 더 넣을껄.. 하는 후회.. ㅎㅎ
요즘 제가 집에서 요리를 얼마나 안했으면
울엄마가 왜 요즘 빵 안만드냐? 하시면서 몇몇 품목을 요청하셔서
후다다닥 만들어본것이에요^^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참 부드럽고, 곶감이 들어가서 독특해요~~
오븐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심이~~^^
즐거운 주말오후 보내시고, 외출하시는 분들은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요..
옵피는 커밍 쑨~~~~~~~~^^
파운드케이크답게 나오려면
반죽을 팬닝한 뒤 주걱으로 반죽의 양끝을 배모양으로 끌어올리는것과
가운데 부분을 갈라주시는것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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