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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21:50

달지 않고 소화도 잘되는 녹차쌀머핀

오랜만에 오븐을 돌렸네요..


빵굽는 냄새가 그리워질 무렵.. 맛있게 만들어먹은 녹차쌀머핀이에요^^


요즘은 베이킹용 쌀가루도 잘 나와있어서 밀가루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편하게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재료부터 들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버터 100g, 설탕 45g, 물엿 30g, 달걀 3개, 베이킹용 쌀가루 150g, 아몬드가루 50g, 녹차가루 2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우유 80ml


완벽한 재료계량..ㅋㅋ

버터, 우유, 달걀은 1~2시간전에 미리 실온에 꺼내놓는게 좋죠^^

저울에 재료를 정확하게 계량해야 하는것은 필수!!!


제일먼저 믹싱볼에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저어주다가

황설탕을 넣고 설탕이 버터에 녹을때까지 계속해서 휘핑해줍니다^^


여기에 물엿을 넣고요...


달걀을 한개씩 깨트려 넣어주세요~~~

수분과 기름의 분리현상을 막기 위해서요^^


여기에 쌀가루, 베이킹파우더, 아몬드가루를 체에쳐서 넣고..


고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여기에 분량의 우유를 넣어 농도를 맞추고..


반죽이 다 된줄 알고 마무리하려던 찰나!!

헉.. 녹차머핀인데 녹차가루가 안들어갔다..ㅡ_ㅡ;;;

급하게 녹차가루 투하~~ㅎㅎ

(원래는 가루류 넣을때 체에 같이 쳐서 넣는것이 반죽에 잘 섞이고 좋아요^^)


어쩐지 녹차반죽이 희멀건하더라..ㅋㅋ


요고쫌 보세요^^

1회용 머핀틀인데요, 굉장이 칼라풀하고 이쁘죠~

방산시장갔다가 넘넘 예뻐서 여러개 집어들고왔는데..

아까워서 쓰지못하고 장식만 해두다가~

특별히 꺼내봤어요.. 흐흐~


이거, 개당 200원이에요.. 흑.. 이쁘긴하지만 너무 비싸당..(마데인 저팬)


종이긴 종인데, 손으로 찢어지는 재질이 아닌 얇게 코팅을 한 번 해준것 같더라고요~~

암튼 튼튼하게 생겼어요^^

머핀틀을 오븐팬에 쫙 깔아주시고..

짜주머니에 넣은 머핀 반죽을 80%가량 짜줍니다.


알록달록 예뻐요 예뻐요..ㅎㅎ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5분간 구워주세요^^


서서히 봉긋하게 올라오는 내사랑 이뿌니 머핀들^^


엄청 예쁜 녹차색깔의 머핀인데 사진에 제대로 안나와서 아쉬워요..;;


오븐에서 꺼내 식힘망에 식힌 뒤, 예쁘게 포장하거나 뜨거울때 바로 먹어줘도 맛있지용^^

녹차향 솔솔.. 쌀가루를 넣어 약간 쫀득한 떡의 느낌도 나면서..

달지도 않아 넘넘 좋았어요^^


같이 시식해준 분의 말에 의하면.. 달지않아 맛있다구..ㅎㅎ

여러말 하지않아도 표정에서 알 수 있었다구요!! ^^;;


예쁜틀에 담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지던데요..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것 같아요^^

요 머핀틀 아꼈다가 또 언제쓰징? ㅎㅎ

사실 한번 먹고 버리기 아까웠어요.. 비싸기도하공, 멀쩡하기도해서요..ㅎㅎ


오랜만에 집안에서 빵냄새가 풍기니, 행복했어요..^^

녹차쌀머핀, 맛있게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디저트로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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